읽기 부진한 한국 학생, 12년새 3배 급증

2021-01-18 21:47:26  원문 2021-01-18 17:52  조회수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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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고교생 중 학습 부진자 비중이 계속 늘고 있어 읽기·수학·과학 교육에 대한 질적인 제고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2018 결과에 나타난 우리나라 학생들의 성취 특성’이라는 연구보고서를 제출했다. PISA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학생을 대상으로 읽기·수학·과학 분야의 성취도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3년마다 실시하며, 가장 최근 시험은 2018년에 치러졌다.

평가원은 한국 학생들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취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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