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알바할 때 남친충 있었는디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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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ㅎㅋㅎㅋㅎ6살 연상이었고 점장이었는데 넘 극혐이어쑴
서빙 알바였는디
1. 창문 닦고 있으면 맞은편 창문에서 눈빛 ㅈㄴ 보냄
2. 식재료 발주하는데 옆에서 혼잣말로 00이(토끼츄 실명) 반지는 언제 사주지~~ ㅇㅈㄹ
3. 막 제가 옆에 지나가면 음식에 소스 두르는 거 괜히 하트로 만듦
4. 일할 때 잘 모르겠어서 뭐 물어보면 옆에 ㅈㄴ가까이 옴 입에서 담배냄새 개많이 났..
5. 손 크기 재보자며 손 만지작 + 어깨동무는 기본..
6. 제가 현생에선 싹싹한 편이라 요리사 아주머니분들한테 자주 애교있게 말하는 편인데 왜 자기한텐 그렇게 안하냐는 둥 투덜댐 (왜긴 왜겠냐 괜히 썸씽 안 만들고 싶으니까 그렇지^~^)
7. 알바 늦게 끝나거나 학교 수업 늦게 끝나면 자기 차로 데려다줄까 ㅇㅈㄹ하길래
아 이건 진짜 아니다 싶어서 (심지어 이때 남친 있는 거 알았음ㅋㅌㅋㅋ지금은 구남친이지만..) 결국 3개월 정도 하고 점장님 이러시는 거 부담스럽고 여친 있으신데 이러시면 불편해서 더 일 못한다고 딱 잘라서 말씀드리고 관뒀음
지금 생각하니 3개월까지 간게 용하네
암튼 남자분덜..,,누울 곳도 잘 보고 다리 뻗으세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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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선생님께서 x반고를 가든, 평/갓반고를 가든... 특목 자사 아니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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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호감들이 "다" 떠남 남아있더라도 활동이 굉장히 뜸함 나도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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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무섭네요 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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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사문에 대상혁 등장
우엑
버틴 저도 대단하댜는 .,,^~^
내가 집에 데려다줄게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은 왜 말하는 거지
집에 데려다주면 데려다주는 거지 뭐하려고
ㄹㅇㅋㅋㅌㅋㅋ저도 거기서 ㅈㄴ 쎄했음
ㄹㅇㅋㅋㅌㅋㅋ저 진짜 점장님 대할 때 딱 저 표정이었음ㅁ..,,특히 6번 경험했을 땐 진짜 어이없었ㅋㅋㅌㅋㅋ
ㄹㅇ 별로였음ㅁ 내 인생 최악의 알바..,,
아 토나오네
3개월 버틴 제가 대단 ^~^..,,, 진ㅉㅑ 플러팅 오지게 해대서 넘모 힘들었어유ㅠㅠ
우욱
ㅗㅜㅑ 저런 거 착각하시거나 찝쩍대는 분들 ㄹㅇ 별로임...ㅠㅠ
ㄹㅇㅋㅎㅋㅎㅋㅎㅋ 심지어 제가 썸씽의 여지를 준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쥬^~^
걍 지혼자 착각해서 날뛰었음..,,저랑 사적으로 영화보러가자고 톡한 적도 있었구여
착각은 어쩔 수 없습니다...가끔 가다가 친구들 중에서도 그런 게 자기 탓 아닌가 생각하는 애도 있던데 저건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는 거라서 뭘 어떻게 예방할 방법도 없음;;
ㄹㅇㅋㅋㅌㅋ진짜 혼자 어떤 망상을 오지게 해댔으믄 저한테..,,^~^
나였으면 ㅇㅛㄱ햇음
ㄹㅇㅋㅋㅎㅋㅎㅋㅎㅋ ㅎㅏ 사회생활이라 욕 못 박고 나온게 ㅈㄴ 아쉽네얌^~^
와 역하다
이건 신종 기만인가?
근데 남자새끼 좀 한대 때리고싶네요
기만이라고 보시면 할말은 없지만 플러팅을 오지게 당한 건 사실입니댜..,굳이 이런 걸 주작할 이유도 없구요ㅠㅋㅋㅌㅋ
ㄷㄷ...
저럴 용기로 여친한테 더 잘할 것이지 왜 어린애 함 꼬셔볼라고 저 ㅈㄹ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갔댜는..!!
세넓또많의 진리는 불변하댜는 ...,!!^~^
꼭 저렇게 미련한 사람들이 있어요..
아 미련해서 눈치를 못 챘겠구나..
ㄹㅇㅋㅋㅎㅋㅎㅎㅋㅋㅎ 진짜 일부러 더 딱딱하게 대하고 그랬읍미댜 근데 그래도 모르더라구요^^ 진쨔 역대급 눈새
한 대 패야된다 퉤
지금 생각해두 ㄹㅇ 그때 점장님을 안 팬 제 자신이 너무 자비로워서 눙물 흘릴 것 같댜는..,,^~^
2번이 레전드네 ㅋㅋ
ㄹㅇㅋㅋㅋㅎㅋㅋㅎㅎㅋㅎㅋ 진짜 그거 듣고 ㄹㅇ 어이털려씀
3일도아니고 3개월을 ㄷㄷ
예전 글에 올렸던 소재 끌올한 건데 메타가 메타인지라 재탕햏음댜 히히..,,진짜 전 3개월 어떻게 버틴 건지 지금 생각해두 용하네염^~^
와 실환가...
ㄴㅖ 저도 실화라고 믿고 싶ㅈㅣ도 않지먄 제 경험담이네요 와웅!^~^ 굳이 이런 걸로 주작하고 싶지도 않구여...
고생하셨네요...ㄷㄷ
ㄹㅇㅋㅎㅎㅋㅎㅋㅎㅎ 혼자 어떤 망상을 오지게 했으믄 저한테..!!!!ㅠㅠ
고딩이엇음? 남자몇살이길래
저 당시 저는 21 점장색히는 27 이었슴댱
톡기눈나 누가 건들면 내가 혼내쥼
한남이 미안해 ,,
으 드러워..
근데 전 저런사람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겼는데, 실제로는 은근 있더라구요? ㄷㄷ...
남친충 ㅈㄴ시름
뚝빼기마렵네
이런 거 볼때마다 나도 저런 쓰레기처럼 보이지 않을까 더욱 더 조심하게 되네요..
좋은 마인드시네요! 그렇게 생각함으로써 필터를 한번 더 거친다는 거니까유ㅎㅎ 저 글처럼 선만 안넘는다면 웬만한 사회생활은 잘 될 거에윰
사실 저 선을 모르겠네요..여사친들한테는 선 잘 지키는데 막상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괜히 무서워서 발 빼는중입니다ㅜㅜ
ㅇㅏㅏㅏㅏㅏㅏ 이거 진ㅉㅑ 과몰입하게ㅜ되는 상황이네 ㅇㅏ....그쳐 좋아하는 사람한테 잘못 다가갔다가 그분이 저처럼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ㅠ 후...ㅠㅠ 천천히 친해지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ㅠ 들이대는 건 뭔가 여자쪽에서도 티를 내면 그때부터 조금씩 하는 게 맞다구 생각합니댜 그럼 여자쪽에서도 반응이 오면서 썸타는 거거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