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에 질문 받아보고 싶어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294386
글쎄요, 오늘 밤은 조금 생각이 많아져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게임 끝! 샷따내려!
-
겨울부터 3월까지 션티 현강 다녀서 그런지 3덮은 90점 나왔는데 현강 시간이 너무...
-
학교에서 친다는데 할까말까 고민 중임
-
수능 국어 지침서? 팁? 이런거 올려볼 생각인데 볼사람이 있으려나 4
수능 국어 공부하면서 느꼈던 중요한 점이나 읽을때 생각같은거 올려보려고 하는데 볼사람이 있으려나??
-
킬킬
-
일단 고2 중에 90% 이상이 정시로 돌렸고 수행평가도 다른 일반고의 2~3배에다가...
-
ln(secx+tanx)로 적분되는거 나만 처음알았나... 그 누구도 안가르쳐줬는데...
-
잌ㅋㅋㅋㅋ
-
ㅁㅎㅈ 4
머하지
-
냉전, 이른바 콜드 워 시대를 맞이하며 소련과 미국을 중심으로 자본주의 진영과...
-
국어 시험문제 오류있는것 같아서 EBS강사님이라던지 좀 공신력 있는 사람한테...
-
선택언매1~2개틀리는 입장에서 자주 고민하는부분 아 내가 시간박아서...
-
민희진ㄷㄷ 0
시원하게 욕해버리네ㅋㅋㅋㅋ
-
조선대 왔어용 3
앞에 갈색건물이 의대인듯
-
저거는 ㅇㅈ한다 갓희진~
-
숭배합니다, GOAT
-
공중파 기자회견에서 야발색히 개샛히 정도는 스근하게ㅋㅋ
-
문학공부 다들 어케 하심
-
작년? 정도만 해도 드릴급으로 평 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떤가요 요즘은?? 드릴...
-
이젠 범주파악가능
-
216쌤 왈 3
평가원수능 정답률 50%이하 (59%~1%) 문항은 고난도라고 ot에서 하신기억이...
-
으아 하나틀렸내 2
-
공부해야하는데 1
하기싫다
-
화장실 간 사이에 빠르게 노트 한 장 칼로 잘라서 마우스 소리 시끄러운데 노트북 쓸...
-
24 23 15 14 13 이렇게 거슬러가야하낭
-
김앤장 , 세종이 아닐까
-
윤종신의 오르막길 노라조 형 God 길 옥상달빛 이런 감동적이면서 지쳤을때 들을...
-
ㅈㄱㄴ
-
다들 싸움 좋아하잖아~
-
왜 대학시험에서 모르는게 없냐
-
23학9월 이게왜 54%지..?
-
국어 93 (26,29,34) 거의 화작 읽듯이 빨리읽었어요. 60분만에 독서 문학...
-
그래서 누가 잘못헌거?
-
독서실에서 마우스 ㅈㄴ 크게 딸깍거림 ㅆㅂ
-
물론 돈없이 굴러가는거 하나 없다지만 피프티피프티도 그렇고 뉴진스도 그렇고 그냥...
-
걍 최고야 가격이 살벌해서 문제지
-
어그로 죄송합니다 지금 강기원t 라이브 미적반 담주부터 들어가고 싶은데 그때...
-
지금 링크공개로 돌리신거 같은데 너무 궁금하네요..
-
완전 폭로전이네요 뉴진스한테 불똥 많이튀겠어요
-
수잘싶 3
아.
-
기출 간쓸개 기출 실모 주2회
-
지금 뭐하나요
-
수입한다 수입한다 이랬는데 진짜해버리네
-
애들 많아서 혼자 못가겠어 무서워 ㅠ 중딩들 개많아 걔네 왜 이 시간에 돌아다님?...
-
흠
-
현역보단 당연히 적겠죠?
-
뭐가 더 충격적임
-
"월 450만 원 입주도우미 구함", 온라인 시끌시끌한 이유는? [앵커리포트] 3
일주일 전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에 올라온 글이 화제입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
회사이슈? 없음 논란발언? 없음 라이브실력? 이미 까인지오래
잔다면서 왜안잠
생각이 많아져서요.
좋아하는 음악은 뭔가요
한국 힙합 많이 듣습니다. 줄여서 국힙이라고 하죠? 제일 좋아하는 래퍼는 이센스예요. Supreme Team 시절부터, 지금의 솔로 활동까지.
그의 모든 행보를 응원하며, 그의 신념을 존중합니다. 정말 섬세하면서 과감한 사람이거든요.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이 뭐에요?? 아 그리고 수험생활 도중에 곁에 두면 좋은 책도 추천해주세요
염상섭, <만세전> / 마르틴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이 두 책을 꼽습니다. 수험생활 도중에 같이 두면 좋을 책이라... 조한혜정 교수팀이 공동 저작한 <노오력의 배신> 추천 드립니다.
만세전 -
수험생 입장에서 상당한 죄책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대학 입시라고 하는 것이 사실은 ‘Self’를 위해서가 아니라... 단순한 전통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즉 ‘겉치레’에 불과한 것은 아닌지. 이 책은 제게 그런 고민을 불어넣었습니다.
존재와 시간-
정말, 인간이라는 것이 어떤 존재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과학이 설명할 수 없는 인간의 삶. 그 본질을 알고 싶다면 난해하고 복잡한 여행은 아닐 것입니다. 한데, 원작이 너무 난해하고 시적이어서 개인적으로는 서울대 박찬국 교수의 <존재와 시간, 강독편>을 곁들어 읽을 것을 추천합니다.
노오력의 배신-
현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민낯을 들어밝히는 책입니다. 수험생으로서 아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앞으로 내가 당면해야 될 과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위로를 받길 원합니다. 고치기 상당히 난해한 대한민국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도, 그의 오아시스 같은 해결 책으로 ‘조화’를 얘기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