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유아교육vs외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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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는 이대로 가서 전과를 하라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굳이 전과까지하면서 이대 간판을 딸 메리트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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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에 있는 학과들하고 성향이 많이 다른가요? 결 자체가 다른 느낌인가
적성 안맞으면 비추천 ㅠ
조언 감사합니다ㅠㅠ
이대에서 생각보다 전과 꽤 하긴 하지만 또 적성이 너무 안맞는다 싶으면 학점 잘 따기 어려우실 수 있으니 애초에 상경 생각하고 외대 가셔도 될듯?
외대나 이대나 그렇게 대학 레벨간 차이가 크진 않겠죠..?ㅠㅠ 같은 중경외시 라인으로 알고있었는데 부모님께서 차이가 있다고 하셔서요...
개인적으로는 이대가는 게 유의미하게 좋다고 생각해요. 특히 외대 어문이 아니라면요.. 하지만 어차피 대학간판 만 보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과나 본인 진로 적성이 판단에서 중요한 요인이 될거라고 보고, 이대 유교 가서 전과 생각하신다면 어쨌든 유교 전공 학점도 잘 받아야 가능하기 때문에.. 그거 잘할 자신 있는지 생각하고 결정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질문 계속해서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중앙대 간호학과도 아마 합격가능할 것 같은데 상경계 전과 전제하에서 이대와 중대 둘 사이에 큰 차이는 없을까요..?
3000억 송도캠으로 초연결되서 이중전공이 온라인으로 가능한 외대요
http://e-book.hufs.ac.kr/20210104_145901_1/
한국외대 국제금융학과 교수인 이웅용 기획조정부처장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송도캠퍼스를 통하여 데이터기반의 산학협력 혁신 캠퍼스를 만들고자 합니다. 데이터 플랫폼 캠퍼스에는 여러가지 건물이 들어섭니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이터센터가 중심이고, 데이터센터 입주기업의 직원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면서 우리 대학과 협업할 수 있는 공유 오피스 형태의 공간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 대학의 학생과 교수, 교직원만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저장 공간도 생깁니다.
그곳에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 송도캠퍼스에서 생산되는 모든 정보를 저장할 예정입니다. 그렇게되면 서울캠퍼스와 글로벌 캠퍼스, 송도캠퍼스가 초연결로 만나는 디지털 가상 캠퍼스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교육부의 승인이 예정대로 이루어진다면, 2021년에 착공 시작 강의연구 컴플랙스와 기숙사는 일반 건축물로 공사하는 기간은 1년 반 정도로 2022년 완공이 가능하고, 데이터플랫폼 컴플랙스(2400억)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이터센터, 대학과 기업이 협업하는 공유오피스 등으로 30~36개월 소요가 예상되며 2024년 완공을 예상하고 있다.
데이터건설에 따른 전자파문제는 데이터콤플랙스를 최대한 대로변으로 위치하게 하고 강의 연구동과 기숙사는 반대쪽으로 건축할 예정이다. 캠퍼스 주변에 전자파를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는 전자파 탐지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시공에 참여하는 현대건설은 대한민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에 가장 많은 경험을 보유한 시공 기업으로 송도캠퍼스의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같이함을 통해 그 신뢰도를 더 높이고 있다.
송도캠퍼스 개발을 통해 궁국적으로 기대하는 목표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송도캠퍼스는 첨단분야학과를 신설해 4차 산업혁명의 주요기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같은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양성을 목표로합니다. 데이터플랫폼 캠퍼스는 입주 기업의 인프라, 인력, 빅데이터를 우리대학의 교육 연구 인력 양성에 활용하고 산합협력 기금 조성을 통해 최적의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연구환경을 조성할 예정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은 데이터사이언스 등 첨단 분야와 관련된 최상의 교육을 받게 되며, IFEZ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에 위치하는 여러 IT(지식정보), BT(바이오) 기업과 다양한 형태로 협업이 가능해진다.
꾸준댓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과하려면 학점이 좋아야할텐데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전과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신중하게 생각해볼게요!
꿈이 없으시다면 외대 상경가는거 추천드리고 유아 교육이 적성에 맞으신다면 이대가 좋을거 같아요 전과도 학점이 좋아야 되서 공부 열심히 해야할 거에요
잘 생각해볼게요 조언 감사합니다! :D
저 유교과에서 반수한 사람인데 저도 상경이랑 유교과 고민했다가 간판보고 유교과 갔는데 반년하고 너무 적성에 안맞아서 떴어요,, 지금 선택 가능할때 고민 잘 해보시고 선택하시길,,, 개인적으로 저도 전과생각하고 들어가긴 했는데 전공들을때 적성에 안맞으니까 성적도 잘 안나오고 이 상태로 전과할때까지 성적 잘 받아서 갈아탈 수 있을꺼 생각해보니까 너무 막막해서 그냥 반수가 더 빠르고 쉬울거 같아서 휴학때리고 반수 준비했어요 언니가 외대 영교과 다니는데 외대도 이대랑 똑같이 복수전공or심화전공 필수라서 원래 다니고 싶어하던 eicc 복전하고 만족하더라고요. 다행히 언니는 아무생각없이 영교갔다가 영교랑 eicc 둘 다 적성에 맞았어요. 그래서 저 반수할때도 부모님 다 반대했는데 언니만 자기가 다녀봐서 아는데 과가 적성에 안맞으면 안하는게 맞다고 제 편 강하게 들어줘서 반수 한거였어요. 문과는 대학 간판이라 하지만 중경외시 라인에서는 그래도 과 선택 잘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희 언니도 항상 말하는게 입시때는 그렇게 자신있게 간판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만 진짜 대학들어와서 해당 과 존공수업듣기 시작할때 안맞는 것도 생각해야한다고 자기 진로 선택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데 간판만 보고 선택하면 괴로울 수도 있다고 누누히 얘기하더라고요. 저도 작년 그 라인 유교과라서 확실히 말해드릴 수 있어요. 유교과에 특히 유교과 마니아들때문에 스트레스만 받고 성적은 안나와서 반학기 내내 고민하다가 결국 엔딩은 반수였습니다.
좋은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진짜 많이 생각해봐야겠네요ㅠㅠ
이대외대면 대학간판 크게 비교할 급은 아니에요.. 서성한정도면 가서 전과나 이중 도전하시라 말씀 드리겠는데 그리고 유교면... 적성도 안맞으신다 하셨는데 맞더라도 진로가 솔직히 좀 그래서 외대가 나을거 같아요 외대하면 어문이라고 하기는한데 어문도 기본적으로 상경학사 같이 가져가야 효과가 있는 학과라 이중으로 전망좋은 어문 가져가시면 비교적 취준도 수월할거예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