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법 칼럼] (자료배포) 지구과학1 의문사 안당하고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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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권의 변동 -01,02 개념 학습지.hwp
1. 지권의 변동 -03,04 개념학습지.hwp
2. 지구의 역사 01,02 개념 학습지.hwp
2. 지구의 역사 03,04 개념 학습지.hwp
3. 대기와 해양의 변화 - 01,02 개념 학습지.hwp
3. 대기와 해양의 변화 - 03,04 개념 학습지.hwp
4. 대기와 해양의 상호작용 - 01,02 개념 학습지.hwp
4. 대기와 해양의 상호작용 - 03,04 개념 학습지.hwp
5. 별과 외계 행성계 01~06 개념 학습지.hwp
6. 외부 은하와 우주 01~03 개념 학습지.hwp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법 칼럼을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려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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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구과학1부터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편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음슴체를 써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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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본인은 사설 모의고사만 치면 5등급, 평가원 모의고사만 치면 4등급인 정말 답도 안나오는 지1 성적을 보유하고 있었음. 심지어 두 달밖에 남지 않은 9평 성적도 4등급.. 그렇게 전전긍긍하다가 두 달 채 남기지 않고 공부법을 개선하기 시작해 두등급을 올린 전적이 있음. (세 등급 올린 줄 알았으나 마지막에 고친 문제 OMR을 바꾸지 않은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됨,,,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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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컨설팅을 해보니 계속 1,2등급을 왔다갔다하다가 수능 때 3,4등급으로 의문사 당한 경우도 정말 많음. 이건 개편된 지구과학1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접근해서일 가능성이 큼. 그리고 실제로 계속 듣고 있던 커리 내용이 익숙해지면 문제 자체를 맞히는 데는 쉬울 수 있는데, 이게 수능까지 가는 경우가 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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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된 지구과학1을 한 마디로 말하자면, 잡힐 듯 안잡히는 게 특징임. 언뜻 보기엔 천체도 빠지고, 개편되었다는 것에 비해 6,9평 컷도 높아서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막상 문제를 풀어보면 손에 확 잡히지 않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과목임. 그리고 문제를 잘 풀었는데도 뭔가 찝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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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구과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해설을 보면서 한 번쯤 느껴봤을 반응들이 이거임.
1. 헐.. 실수했네
2. 아~ 이렇게 해석할 수 도 있긴 하겠네.
3. 음.. 이 파트는 내가 좀 더 공부하면 점수가 오르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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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막상 그렇게 생각해놓고 수능 때 털리는 경우가 다반사임. 난 오히려 모의고사 때 이런 감정을 너무 많이 느껴서 쎄한 느낌을 감지하고 방법을 전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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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구과학1 개념파트의 시작은 단권화임. 개편된 지1 특성상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 지엽적인 부분들이 상당히 많음. 게다가 일반 인강 개념강의에서는 언급을 안했는데 연계교재에서는 언급되어 있는 내용도 꽤 있음. 혹은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중요하게 출제되었던 그래프, 자료들도 후반커리로 들어설수록 점점 불어남. 그래서 나는 오지훈 커리를 탈 때, MAGIC 본 책을 구매하지 않고 필기노트만 구매해서 거기다가 이후의 커리 내용까지 전부 단권화함. 실제로 오지훈 유형별 무슨 강의, 실문풀 강의 모조리 다 들었는데, 남아있는 책은 오지훈 필기노트밖에 없었음. 거기에 있는 내용까지 싹 다 집어넣고 책은 이미 다 버렸었음.(사진 참고) 그리고 이 단권화 노트는 나중에 학습지를 만드는 베이스가 됨.
2. 문제를 풀고나서는 반드시 선지노트를 만드는 게 우선임. 내가 봤을 때 ‘아~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긴 하네.’라고 많이 느낀 사람들은 이 노트를 만들어야함. 문제를 풀 때 보자마자 무의식적으로 맞다고 생각되는 게 아닌 선지라면, 모조리 형광펜으로 칠하고 오려서 붙이거나 노트에 필기함. 혹은 이걸 내가 시험장 가서도 의심없이 풀 수 있을까라고 물었을 때 YES라고 생각되지 않으면 무조건 적는게 맞음. (사진을 참고하면 알겠지만 다 맞은 문제들인데 선지오답이 되어있음) 실제로 나는 자이스토리 기출, OZ 기출, 오지훈 실전문제풀이, 오지훈 봉투모의고사, 수특, 수완 이렇게 풀었었는데 선지노트가 2권이나 나옴. 생각보다 적을게 무지막지하고 파이널 때 모의고사 풀고 남은 시간 쪼개서 3회독 정도 하면 도움이 꽤 많이 됨. 그리고 노트에 적으면서 이 내용을 내가 이미 넣었었나 생각하게 되는데, 이러면 굳이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저절로 외워지는 경우가 많음.
3. 이건 아마 내가 새로 만든?? (아님 말구요ㅎㅎ) 공부법인 것같긴 한데 학습지를 만드는 것임. 대부분의 사람들이 백지복습을 하려고 할 텐데, 백지복습도 좋긴 하나, 사실 시작하기도 버겁고 시도해보니 단점들도 좀 있었음. 우선 아예 백지로 복습을 하기엔 지1 내용이 너무 방대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머리에 잘 남지도 않았음. 그래서 2주정도를 비워놓고 1번에서 언급한 단권화 필기노트를 바탕으로 학습지를 만들었음. 중요한 부분에 빈칸을 다 뚫어놓고 채워놓게끔 파일을 만들어 놓는 형식임. 참고하라고 학습지는 첨부파일에 올려놓겠음. 이렇게 학습지를 만들면 N회독 하기도 좋고, 무슨 내용이 핵심인지 자연스럽게 파악이 가능함. 게다가 백지복습처럼 한 번 하는데 부담이 가지도 않음. 그럼에도 기억은 백지복습보다 훨씬 잘 남음.(학습지에서 각 내용의 위치는 그대로이니까 위치 연상도 가능해서 그 덕을 많이 봄.)
4. 문제 푸는 방법임. 사람들이 한 가지 놓치고 있는게 있는데, 과탐은 문제 푸는 순서를 잘 정하지 않음. 맨날 국어랑 수학, 심지어 영어까지도 어떤 유형 먼저 풀까요, 화작 먼저? 문학 먼저? 뭐 준킬러 먼저? 아님 순서대로? 이러고 있는데 지구과학은 그에 비해 무슨 단원 먼저 풀지 지정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하물며 이웃집 생명과학도 개념 먼저 스킬은 그다음 이렇게 문제 풀이 순서를 정해놓는데, 지구과학만 거기서 버려짐.. 지구과학이 이상하게 시간이 모자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지구과학도 문제푸는 순서를 정해보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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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순서대로 계획을 짜서 공부했던 것 같음. 학습지는 뭐 그럴 퀄리티까진 안되지만 마음대로 퍼가세요.. 그냥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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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퍼가실거면 양심적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정답 도전..!! 이벤트도 해볼게요.
자신이 첨부된 학습지 정답을 모두 맞게 채웠다고 생각될 경우 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시면 정답 확인 후 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추가로 원하신다면 제 게시글에 닉 나오게 프로필 캡처해서 지구과학 황이라고 게시해 드릴게요:):) 이벤트를 위해 학습지 정답은 정답자가 나오기 전까지 공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ㅎㅎ 화이티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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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좋은 글이네요 자료 좋아요 박고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지1 개정된 후 처음하는데 이 글 토대로 공부해보려 합니다. 그만큼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감동이네요ㅠㅠ 감사합니다!!
답은 언제쯤 올라올까요?ㅠㅠ
답지 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이런 사람이 성공한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