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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사람이 있긴 한가요??
이대 통합이 아니라 자전 빵꾸 아니였음?
그게 통합이에요!
ㅇㅎ 내 위에 있는 친구들 다 이대로 빠져주겠네 굳
축하드립니다!
와우 이건 마치 조사한 까마귀가 다 검정색이기 때문에 나머지 까마귀도 다 검정색일거다 라고 보는 발상이라고 생각해도 되나요?
과가 동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연대 성균관이 한 과가 빵꾸 뚫린 것처럼 이대도 자전 지원자 나눠보면 상위권부터 꼬리까지 분포할텐데 따지고 보면 이대 역시 낮은 과 하나 털린거라고 봐서 틀릴께 뭐가 있냐는거죠
정말 몰라서 묻는건데 중대랑 서강대가 통합으로 뽑나요..? 과별로 뽑지 않나요?
글쿤요 감사합니다! 헷갈렸어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통합과 즉 계열제의 장점은 빵꾸가 날 상황이 없다는것이고
단점은 입결이 폭날상황도 그만큼 적다는겁니다.
왜냐하면 표본이 많고 그만큼 적층이 되기때문입니다.
표본자체가 몇 백단위이기 때문에
통합에서 빵꾸면 전체학과가 빵꾸난거랑 다름없는겁니다.
빵구의 의미는 보통의 입결에비해 낮은경우를 말하는데
전체학과 빵구라는건
다시말해 전반적으로 자연스레 학생들의 수준과 선호도가 낮아졌다는겁니다.
역대 계열제를 선택한 서울 주요 대학중에
계열제로 인해 예년에 비해 빵구가 난 대학은 없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대는 의대 사범대를 제외한 나머지 과를 통합으로 선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른 학교도 그랬던적이 있나요? 게다가 많은 수를 뽑는다고 하면 그만큼 점수 높은 사람이 채우기도 힘들다는 뜻입니다. 많이 뽑으니 표본이 다 쏠려서 빵이 나기 힘들다는 그게 항상 인과관계가 성립할까요? 그런 경향성이 있을 수도 있지만 반대도 충분히 성립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낙지가 칸수를 짜게 줬다? 그러면 빵꾸가 나고 다른 과를 쓰는거죠.
네 다른학교도 이대와 유사하게 통합모집 즉 계열제로 선발한적이 있었습니다.
입결자체는 정상적인 학과제 모집보다는 소폭 낮아지지지만
빵꾸가 뚫렸던 전례는 없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계열제에서 표본이 다 쏠려서 빵이나기 힘든이유를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가령 5명정도 모집하는 정시 한 학과의경우 경쟁률이 3:1이라 가정해봅시다.
빵꾸가 뚫리려면 지원자 15명중 10명정도의 인원이 운이좋아 윗대학으로 추합이 되거나
다른 대학으로 이동하는 경우 발생한다고 볼수있습니다.
이 경우 드물지않게 매년 대학별로 관찰되는 상황입니다.
폭도 마찬가지라고 이해하시면 될겁니다.
예를들어 100명을 모집하는 계열제의 경우 빵꾸가 나려면 지원자 300명중 200명이 윗대학추합 or 다른대학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연쇄적으로 백단위로 발생해야하는데
굉장히 발생하기 어려운 경우의 수입니다.
뭐 님말씀처럼 진xx에서 칸수를 워낙 짜게주어서 상위표본을 제외한 소신지원한 하위표본이 빵꾸 연쇄작용을 했을 가능성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지원자 성적대가 예년보다 낮았다는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봅니다.
게다가 운이 좋게도 성적대가 낮은게아닌 하위표본의 꼬리만 털렸다고 가정할지라도
이건 한학과 빵꾸가 아닌 전체학과에서 빵꾸가 발생했다고 보는것이 맞습니다.
애초 이대통합은 낮은과가 아니구요.
100명을 모집하는 계열제에서 300명이 지원했는데 200명이 윗대학으로 가는 예시가 아예 잘못된 거 같은데요 ㅋㅋㅋ 이 말대로라면 지원한 상위권은 모두 다른대학을 가고 하위권만 즉 뒤에서 100명만 대학에 붙었다는 건데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적절한 예시좀 들어주시죠..
그러니까 님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니까 발생하기 무척 어려운 경우의 수라고 쓰셨겠죠?
억지로 계열제 학과에 대한 펑크 예시를 들다보니 그렇게 된것 같네요.
저도 너무 확정적으로 말한것 같아 사과드립니다.
일단
가능성의 경우의수를 제쳐두고
계열제 입결 펑크는 2가지중 하나라고 봅니다.
1.하위표본의 공백화->펑크
2.전반적인 표본의 성적대 하락->펑크
1번의 경우 소수과의경우에 대체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과거 학과제로 뽑았던 이대입학처에서 하위표본의 공백화 즉 입결컷을 방어하기위해
혜택과 계열제로 두어 수험생을 뽑기시작했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좀더 중립적으로 보자면 1번과 2번이 동시에 반영이 됬을수도있고
더 정확한것은 내년도 한강의흐름님이 발표할 2021 대학 표본별 입결컷을
참조해야 알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본문에서 젤 낮은과 한학과 빵꾸라고 보기엔
애초 이대 통합자전은 이대내에서 낮은과가 아니며 장학과 혜택이 있으며
상경을 포함 자유진학이 가능하며 상위학과로 알고있습니다.
통합자전은 최초합의 상위 50퍼센트가 장학이며 실제로 더 높은 대학으로 빠지는 학생들을 생각해보면 이 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소수입니다. 등록한 상위 50퍼센트면 엄청난 혜택이겠지만 이 정도로 큰 장학? 절대 아니라거 생각합니다. 상위학과로만 따지자면 성대글리 연대경영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 관점으로 보면 논지를 흐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상위과니까 무서워서 더 낮은과를 쓰는건 뭐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마음이니까요. 뭐 확실한건 추정이 아니고 확실한 입결표가 나와야 알겠지만 입시 전문가인 분들이 그렇게 얘기하시는걸 보면 완전 틀린 말은 아니겠죠. 전반적인 표본의 하락도 펑크라 하나요? 1번만 펑크인줄 알았는데 맣이죠.
정시 성글리와 연경영 모집 인원이 이대통합과같이
백단위가 아닙니다.
말씀주신대로 전반적인 표본의 하락을 펑크라 하기보다는
그냥 선호도나 입결이 낮아졌다라고 통칭하죠.
이대 자전이 많아도 30명정도 모집하는 학과였다면 모르겠지만
상황은 성글리와 연경영과는 다르다고 볼수있습니다.
그냥 님이랑 저랑 첫번째 그래프 = 선호도가 낮아짐 두번째 그래프 = 꼬리가 털림
이걸로 논쟁 벌이고 있는거 같은데 점공 표본이 어느만큼 모이지 않는 이상 둘 다 절대 알 수 없을 것 같네요.
저도 그말을 하고 있는것이랍니다...
내년 한강의 흐름님이 발표할 대학별 표본을 도수분포표로 나타내주실텐데
그걸 참조하시면 더 정확히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럴 것 같습니다
빵꾸가 아니라 걍 딱 그 수준인 대학인거 같음 솔직히 서성한이 라는 말 웃기긴 했음. 의대 초교 뺀 나머지 과들 정시 입학생들 수능 성적표 까보면 서성한한테는 확실히 밀리는 중경외시 라인일텐데..
서성한이라고 한 적이 없는데요... 제 입시 결과를 토대로 보면 서성한이 이대보다 높습니다.
경외시보다는 확실히 높구요
걍 최근 3개년하고 올해 고속예상치 보면 딱히 경외시보다 확실히 높은 정도도 아닌 듯 하네요. 이대 시립 경희가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인 거 같습니다
이대는 경희대 중대, 시립보다 낮습니다.
뭐 서연고이 외치는 분들만큼 당신의 생각을 존중합니다
걍 선호도가 낮아진거죠.. 빵이 아님ㅋㅋㅋㅋ
뭐 윗 댓글에서도 계속 외치고 있지만 선호도 문제일지 빵일지 확실한 표본이 나와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군요.
영어가 어려워서 영어비율 높은 대학교 지원자 수 감소가 이대 펑크 이유이다.. 이 말 무슨 소리인지 알려주실분..
영어가 어려우면 영어가 2-3 이런 분들은 영어비율이 높은 = 이대 를 안 쓰게 되죠. 따라서 경쟁률도 떨어지고 꼬리가 털리게 됩니다. 올해 영어 1등급 비율을 몰라서 저 문장 자체가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네요.
아아 감사합니다!!
올해 영어 1등급이 12%입니다. 통합모집했는데 예상누백 그렇게 뜬다는건 적어도 올해 입결은 쉴드 불가합니다
최근에 코스모스님이 다시 올린 gs 봐도 성대를 제외한 연대 이대 다 조금씩 올랐고 심지어 확정 입결도 나오지 않았는데 아몰랑 내 말이 맞아 하는식의 논리는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위에 댓글 보시면 입시가 끝나고 분포표가 나와야 꼬리가 털린건지 알 수 있다고 써 놓았는데 확실한게 나온게 없는 상황에서 그러는건 그냥 시비인가요 ㅋㅋ
아 그러니까 통합으로 뽑지 말고 예전처럼 과별로 뽑으라고 ㅋㅋㅋ
본인들이 쫄려서 통합으로 뽑아놓아서 어그로 끌리는건데 왜 또 ㅈㄹ하냐고 그러네 ㅋㅋ
내가 이대 입학처냐 ㅋㅋㅋㅋ 가서 따져
아 ㅋㅋㅋ
너는 왜 오르비에 따져 ㅋㅋㅋ ㅄ인가
저때 저 메타가 활성화 되었거든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거고 너처럼 따지는건 아니였어 윗 댓글만 봐도 나오는데?
저게 어딜 봐서 물어본거야 ㅋㅋ
혼자 억까하는걸로 보이는데 ㅋㅋ
아 그리고 꼬우면 지우세요~ 왜 나한테 따지세요 ㅋㅋ ㅄ세요?
헿ㅎ 하나도 안 꼬와 ㅎㅎㅎ 욕이나 박는 수준 .. ㅠㅠ
언냐들 한남 수듄 왜이래 ㅠㅠ
한남 죽었으면 ㅠㅠ
엥 님 수준만 그래요 ㅠㅠ 왜 애꿎은 한남 끌고 오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