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 엄마가 차별받았다 하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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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서 공감해줄 생각이 충분함
막내아들 와이프라는 이유로 명절때 친가가면 모든일을 짬처리당함ㅋㅋㅋㅋ 다같이 일하다가 우리엄마 오면 다 슥 멈춰버리고 엄마한테 떠넘기는게 너무 역겨웠음 엄마 도와주려고 같이 하고있으면 제사상에 한시라도 빨리 올라가고 싶으신지 남자는 부엌에~개소리만 지껄이는 친가 어른들을 혐오하면서 자람
근데 정작 그런 억울함을 토로해야할 세대는 가만히 있고
개소리 지껄이는건 다른 세대임ㅋㅋㅋㅋㅋ
전쟁나면 다 대가리에 바람구멍 내드리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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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아버지들도 그랬죠
우리 부모님세대까지만 해도 장남몰빵 심하던 세대라...막내아들도 힘들게 컸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살던 586정치인들이 페미니스트 빙의해서 아무관련없는 20대남자들 앞길막는거보면 핵폭탄 마려움
윗세대가 차별받았는데
우리세대가 혜택받고있다 아 ㅋㅋㅋ
ㄹㅇ 우리엄마시절은 진짜 ㅇㅈ임 우리엄마도 스카이 성적 됐었는데 집에서 여자는 서울 못보내준다고 부산대 가셨음
저희엄마도 외삼촌 두명 뒷바라지 하느라고 서울로 대학 못가고 4년전액장학 받는데 감
82년생이 아니라 58년생 김숙자면 공감하고 남녀 상관없이 즙짤자신있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님
58까지 안 가고 70년대 까지만 가도 ㄱㄴ임
ㄹㅇ 82년생 김지영도 58년생 김숙자도 아닌 02년생 김민지가 발악을 하니 ㅋㅋ
02년생 김민지?왜 김민지에요?
그냥 흔한 이름?
2000년대 초반에 흔한 이름이라서 그런 거 같아요
넹 그 시대 흔한이름이여 김지영같이
우리엄마도 첫째라는이유로 동생들 대학보내려고 공장에서 일해서 뒷바라지하심. 나중에 대학다시가고싶으셔서 사이버대학나오셨고..
지금20대는 딱히 차별받지도 않고 오히려 할당제,여성전용... 혜택은 많이받는거 같은데 옛날 여성들한테 감정이입함 ..;;
앗.. 그거 ㅇㅈ 우리 엄마도 힘 없는 아들이랑 결혼해서 시집살이하는 동안 계속 무시당한데다가 딸 낳았다고 미역국도 못 받아먹었다고 지금까지 서운해함..
비슷한 집안 많네요...ㅋㅋㅋㅋ참
자기 부모 자식 소중한줄 아는만큼 남의 부모 자식도 존중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어머니 세대면 공감가는데 나랑 같은 20대여자들이 자기들이 받지도 않은 차별에 혜택받는거 보면 어이가 없음ㅋㅋ
ㄹㅇㅋㅋ
차별은 받기 싫고 혜택은 받고싶어ㅜㅜ
근데 예전세대는 남자들이 그만큼 책임도 많이 짐
타이타닉 보셈 어린이와 여자는 먼저 태우잖아 남자가 인어도 아니고 ㅅㅂ
그것도 그렇죠 군대도 더 극악한 환경에서 훨씬 긴 3년이었기도 했고..아침에 여자여서 당했어! 글 보고 짜증나서 두서없이 쓴 글이라 그쪽까지는 생각 못하고 쓴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생각을 바꿔서 생각하면됨,
아버지는 돈을 벌고, 어머니는 집안의 모든 살림을 도맡아 가정부 생활을 한거임
아버지는 회사가 직장이었고 어머니는 집이 직장이었음
심지어 자식들 케어도 어머니가 하는 경우가 대부분
꿈이 있던 분들도 시댁의 압박에
이렇게 저렇게 흘러가다가 주부가 되고 평생 집이라는 직장에서 가정주부 생활했다고 생각함. 그래서 딱히 남자만 책임을 많이 졌다는건 어불성설임.
애낳아키우고, 집안일하는게 쉽다고 한다면 할말은 없음
진짜 안해봐서 얼마나 힘든일인지 모르는 것임.
남자들만 책임 많이진다고 아무도 안그랬는데
위에 바로 있는데요
남자들이 책임을 많이짐(o)
남자들만 책임을 많이짐(x)
진심 내가 하고싶은 말이다 ㄹㅇ
최소 어머니세대 70년대까지는 ㅇㅈ
근데 ㅅㅂ 요즘 20대 여자들이 왜 지랄인지
본인들은 예전세대 여자들의 희생으로 인해 온갖 특혜를 받으면서..
엄마 세대까지임 딱
ㄹㅇ우리엄마는 옛날에 여군 되고 싶어했는데 외할아버지가 그당시에 반대해서 못 했다고 너무 아쉽다고 했었음.
뭔가 과도기인 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 세대가 엄마가 억압받아오는 걸 보면서 여성이 차별받는다는 생각을 내면화 한 게 아닐까 싶은.. 그래도 사회 변하면서 집안일 조금씩 분담하기 시작하니까 할아버지가 생전 처음으로 할머니 편찮으실 때 설거지 하셨다는 말씀 듣고 와 그 세대에도 그런 변화가 조금씩 퍼져갔구나 싶었음..(할아버지 절대 집안일 하나도 안하시던 스타일이시고 일반적인 할아버지들처럼 손자만 좋아하시고 할머니한테 호통치고 뭐라 하시는 스타일이셨음..)
님프사 내가 새우님께 받아서 썼었던거임ㅋㅋㅋㅋ
아 물론 저는 전역함ㅋ
제가 이어받지요 ㅋㅋㅎㅋㅋ
아 혹시 공군병장아이유님?
저는 그런 옯창이 아닙니다 혹시몇기세여
한 할아버지 기수차 나지 않을까요
고조할아버지 정도되겠네요
아 이제 들어가는구나.. 전785기 ^^7
옛날에 부모님 둘다 고생하셨는데 한 사람만 고생했다고 하는게 보기 싫음. 아버지는 밖에서 힘들게 일하시고 상사 비위 맞추며 돈 버시고 어머니는 힘들게 육아, 집안일 하시면서 키워냈단 사실을 왜 모를까
아버지의 고생을 무시하려고 쓴 글이 아니었습니다
사실상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마지막 세줄에 담겨있습니다 불쾌감을 느끼게 해서 죄송합니다
아버지도 밖에서 고생 많으셨죠.
하지만 집에 돌아옴 가장 또는 남자라고 대접 받으셨지요.
어머니는 누가 대접해드렸나요? 시댁이? 남편이? 남편의 외도나 폭력도 많이 당하고 당해도 자식 위해 참고 살아간 세대..
우리 부모님 세대는 어머니가 더 불쌍하셨던 경우가 훨씬 더 많아요.
고건 ㅇㅈ
ㅇㄱㄹㅇ
ㄹㅇ 부모님이 그러면 수긍하고 이해하겠는데
왜 겪어보지도 않은 친구들이 대신 나서는지 ㅋㅋ
저희는 그래서 아예 친가를 안갑니다. 친가에 안 간 이후로 엄마가 스트레스 안 받으셔서 좋아요.
22 이거 풱트
할머니 세대, 엄마 세대 지금에서야 차별받았다고 인정받지 그때는 지금이랑 똑같지 않았겠음?ㅋㅋㅋ 남자는 하늘이고 여자는 땅이다 어쩌고 이런 말도 지금 세대에나 빻은 말 취급받지 그때는 아주 일상적인 말이었다는 거임 현 상황도 10년 20년 지나보면 똑같을 것임 당장 5년전 드라마만 봐도 상황 확확 다른데 뭐
그냥 여자 입장으로 바꾸면 남자들이 군대 몇십년 갔으니까 이제부터 여자들이 몇십년 군대 가라! 이말 들은거랑 틀린게 없음 ㅋㅋ
우리집도 친가 안가는 이유가 비슷한 이유인가..
하..우리엄마는 결혼하고 지금까지 설날추석때 외가 못 갔음.. 아빠가 친가만 가게 해서 ㅋㅋㅋ 엄마가 친가에서 당했던 일 들으면 피가 거꾸로 흐를 것 같다..
ㄹㅇ....
남자가 이런 말 한다니까 걍 줜나 웃긴다 오르비에 글 쓰지 말고 효도나 해 ㅋㅋ
알페스옹호한애네
됬됐 구분도 못 하는 븅신이네 ㅎㅇ
에이 너무 그러지마요 말 안통하는 사람 붙잡으면 님만 손해임
영페미 등장 ㄷㄷ
그 쪽 출신이신가보네요 ㅋㅋ
여기도 됬됐 구분 못 하는 븅신이네 ㅉ
? ㅋㅋ
그딴걸로 말꼬리나 잡으면서 논점흐리네 ㅋ
쓰니야ㅜㅜㅜㅜㅜ 나 머리가 띵했어... 사실상 평행세계 아닐까...?
캬 메퇘지 씨벌년이 구녕은 다 뚫려서 여기서도 지랄이네 이 미친년이 ㄹㅇ 어케 해야하지?
구녕은 다 뚫렸대 에휴 ㅉㅉ 말하는 꼬라지 봐라
"82년생 김지영을 읽고 오열하는 20대 여성"
ㄹㅇ이거지 맥 정확하게 짚으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