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블링 · 978033 · 21/01/16 02:17 · MS 2020

  • 가득찬마구니 · 838295 · 21/01/16 02:19 · MS 2018

    맞는 말

  • 설의가쟈 · 638352 · 21/01/16 02:19 · MS 2015

    이번에 문학은 ㄹㅇ 님의 표현대로 어느정도 계열화 안 시키고 읽으면 연계 공부 안한 애들한텐 힘들었을 듯 ㄹㅇ

  • 둠칫둠칫 · 960788 · 21/01/16 23:26 · MS 2020

    계열화가 무슨 뜻인가요?

  • 둠칫둠칫 · 960788 · 21/01/16 14:43 · MS 2020 (수정됨)

    문학을 읽고 푸는 틀은
    어떻게 습득?체화? 할 수 있나요?.

    쓰신 글이 해설 같아서요.
    실제로 낯선 지문 특히 고전문학이 나오면
    해결이 안되고
    문학 킬러 문제는 저만의 분석, 접근법이 아직 없어요. 문학만 정복하면 고정100 가능한 상황이에요ㅠㅠㅠㅠ

  • Strange_meaning · 925842 · 21/01/16 16:22 · MS 2019

    해설이 아니라 시험장에서 지문에서 읽어내야 할 지점과 그에 따른 선지판단을 언어적으로 표현한 것이고요. 도달해야 할 지점을 제시해 드렸으니 기출 지문과 문제에서 최대한 여기에 근접하도록 '연습'해보셔야죠. 그 과정에서 이 지점에 도달하는 본인만의 틀이 생기는 것이구요. 필요한 능력치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강사분이나 선생님들의 틀을 맹목적으로 적용하려고만 하니 불안한 겁니다. 고전문학이라고 해서 다를 바가 없어요. 스스로 기출 잡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비로소 얻어지는 것이지 1타강사나 쪽집게 과외선생님의 수업을 듣기만 해선 절 대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국어에 고정100점이 어디 있습니까? 정복이란 생각도 버리세요. 그저 수능때까지 연습을 통해 형성된 본인의 틀을 시험장의 낯선 지문들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무의식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가에만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 Strange_meaning · 925842 · 21/01/16 16:49 · MS 2019 (수정됨)

    고전문학에 대한 어려움은 아마도 고전시가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아예 읽지 못하는 상태시라면 EBS와 기출 고전시가 중 가사와 연시조 작품들의 전문을 원문과 해석을 비교하시면서 읽는 연습을 어느정도 해주셔야 합니다. 현대시처럼 해석은 안되지만 읽히는 상태가 일단 되어야 일관된 틀로 연습을 하든말든 합니다..
    그리고 문학에서 소위 킬러문제라는 것들은 글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정서태도를 지문과 다르게 틀어놓는 것이 아닌, 반응주체와 대상상황을 틀어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요. 딱히 무슨 수학 21 30번처럼 접근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둠칫둠칫 · 960788 · 21/01/16 23:22 · MS 2020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어자습 양도 아직 많이 부족한데,다음 2-1학기가 문학이라 내신부터가 당장 걱정되서 여쭸습니다.
    댓글의 내용도 아직 반쯤 이해가 안되는것도 실력부족이겠죠. 열심히 해야하는데 수,과학에 국어까지 할게 태산이네요ㅠㅠ 주신 글 잘 참고할게요.

  • Strange_meaning · 925842 · 21/01/17 00:08 · MS 2019

    아...이제 2학년 되시는 학생이시군요.. 제 글은 수능 문학 한정이니 우선 내신은 학교 선생님 수업에 집중해주시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 이런 글도 찾아 읽고 아주 공부 열심히 하는 학생이시네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