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212773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빚을 져서 그거 갚는거 빼곤 커리어적으로 하고싶은건...
-
확통런할까요 0
작년 미적 선택해서 4 떴어요ㅜㅜ 반수하려는데 사탐런도 할 예정이에요 만약 확통으로...
-
칙칙하다 싸우면 주먹이 날라다닐거같다 아무튼 싸우면 공대다
-
지금까지 기출 몇번 집모고로 풀어보면서 최고기록이 82점 2등급이었는데 이번에 첫...
-
Zzz... 0
-
작수56535 0
3모 24511 떴어요.. 수학은 찍맞이 많이 맞아서 원래 5떠야하는데 그래더 왠지...
-
고2 12모 수학 33점으로 방학내내 공통+확통 하다가 미적으로 바꾼지 한 달...
-
교통덕후에게도 어느정도 최적화되어있음?
-
강민철이랑 차이점이 있음? 더 잘가르침? (문학 기준) 걍 궁금해서 문학은 김상훈...
-
언매 미적 화생 13234 이렇게 나오는데 현실적으로 올해안에 과탐 수학 다 올리긴...
-
저렙 노프사중에 1
정치 분탕? 좀 보이는데 얘내 썰면 안되나 너무 티나서 보기민망한수준
-
국어고민 3
지금 이원준쌤 인강듣고있고 나름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계속들을려고했는데 실모볼때도...
-
14번도 작수 14번에서 상황만 살짝 바꾼거고 미적 30번도 올해 수능 22번에서 조건 떼온거고
-
왜 나는 0
어째서 정도를 잠시라도 걷지 못하는 거지
-
어떻게해설할지 고민좀하느라 오래걸림 ㅠ
-
어케 계산하는거임? 핑프 ㅈㅅ
-
기운빠지는 하루의 연속
-
오르비 끊기 3
오늘부터 오르비에 원서철까지 안들어오겠습니다.
-
5모까지 휴릅 0
3모에 충격을 받고 5모까지 공부에 방해(?)가 될만한 변수를 줄여야할듯 폰자체를...
-
내일 뽑아서 풀어야되나
-
? 뭐 물어봄?
-
왜 고123 다 3모 국어가 어렵게나오냐 ㅋㅋ
-
수학할때 문제들중에 막히는 부분들이 있는데 다 경험 부족에서 나오는거같아서 문풀량을 늘리던지해야할듯
-
8수 도전 가능성 더욱 커져... (다소 의역)
-
이거 병인가요? 0
고1때 갓반고에 입학해서 성적+인간관계 문제 (웬만해선 안 힘들어하는데 진심...
-
두분 중 누구 들을까요 ㅠ
-
1컷이 78이었나 그랬는데... 닌 49점 맞고 4등급 떴어 ㅋㅋㅋ 타워크레인 지문...
-
작수 꽉찬2입니다 질문드립니다
-
미쳐따
-
현역 3모 일기 0
국어 : 본인 선택부터 푸는데 언매가 웬일로 스무스하게 풀려서 자신감 up 독서론...
-
??
-
1교시는재앙이다 4
9시전에어떻게일어나요???
-
에휴 나라는 존재는 왜 사는걸까 뭐하나 잘하는거 없는 내인생 ㅅㅂ 존못 아싸...
-
자만하기 뒤통수 호되게 맞음
-
방학동안 강기분 정말 열심히 했는데 체화가 안됩니다. 독서실에서 풀때는 잘은...
-
아 제발 4
이건 억까야
-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아님 2004~2008 출시된 차량 난 왜...
-
적어도 나한텐 ㅇㅇ 나 필압 개빡세게 들어가는데 원래는 사각이는 시그노 쓰다가...
-
잘 풀리는 날엔 세상을 다 가진 것 같고 반대로 좀 안 되는 날엔 걍 기분이 말이 아니네
-
1월부터 Frequency하고 있는데 영어 공부가 자꾸 뒷전이어서 이제...
-
코 막혀서 숨도 잘 안쉬어지는데 숨 쉴 때마다 숨소리 존나 크게 나고 콧물 질질...
-
https://www.youtube.com/live/CnTAWkWoBZo?si=_Ok...
-
덕코주세요 0
-
피타고라스로 r 식 구하려고 하는데 안 나와서 코사인으로 풀긴 했는데..
-
작년 현역때 강기분 새기분 했었고 올해 마더텅으로 한번 더 돌린 상태인데 이제 뭘...
-
주취자 케어하기 4
700m 1시간동안 가기 쉽지않네요...
-
. 2
-
오프라인 3군데랑 온라인으로 7군데였나 진짜 힘든 일이나 중요한 일 있는거 아니면...
맞는 말
이번에 문학은 ㄹㅇ 님의 표현대로 어느정도 계열화 안 시키고 읽으면 연계 공부 안한 애들한텐 힘들었을 듯 ㄹㅇ
계열화가 무슨 뜻인가요?
문학을 읽고 푸는 틀은
어떻게 습득?체화? 할 수 있나요?.
쓰신 글이 해설 같아서요.
실제로 낯선 지문 특히 고전문학이 나오면
해결이 안되고
문학 킬러 문제는 저만의 분석, 접근법이 아직 없어요. 문학만 정복하면 고정100 가능한 상황이에요ㅠㅠㅠㅠ
해설이 아니라 시험장에서 지문에서 읽어내야 할 지점과 그에 따른 선지판단을 언어적으로 표현한 것이고요. 도달해야 할 지점을 제시해 드렸으니 기출 지문과 문제에서 최대한 여기에 근접하도록 '연습'해보셔야죠. 그 과정에서 이 지점에 도달하는 본인만의 틀이 생기는 것이구요. 필요한 능력치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강사분이나 선생님들의 틀을 맹목적으로 적용하려고만 하니 불안한 겁니다. 고전문학이라고 해서 다를 바가 없어요. 스스로 기출 잡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비로소 얻어지는 것이지 1타강사나 쪽집게 과외선생님의 수업을 듣기만 해선 절 대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국어에 고정100점이 어디 있습니까? 정복이란 생각도 버리세요. 그저 수능때까지 연습을 통해 형성된 본인의 틀을 시험장의 낯선 지문들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무의식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가에만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고전문학에 대한 어려움은 아마도 고전시가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아예 읽지 못하는 상태시라면 EBS와 기출 고전시가 중 가사와 연시조 작품들의 전문을 원문과 해석을 비교하시면서 읽는 연습을 어느정도 해주셔야 합니다. 현대시처럼 해석은 안되지만 읽히는 상태가 일단 되어야 일관된 틀로 연습을 하든말든 합니다..
그리고 문학에서 소위 킬러문제라는 것들은 글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정서태도를 지문과 다르게 틀어놓는 것이 아닌, 반응주체와 대상상황을 틀어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요. 딱히 무슨 수학 21 30번처럼 접근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어자습 양도 아직 많이 부족한데,다음 2-1학기가 문학이라 내신부터가 당장 걱정되서 여쭸습니다.
댓글의 내용도 아직 반쯤 이해가 안되는것도 실력부족이겠죠. 열심히 해야하는데 수,과학에 국어까지 할게 태산이네요ㅠㅠ 주신 글 잘 참고할게요.
아...이제 2학년 되시는 학생이시군요.. 제 글은 수능 문학 한정이니 우선 내신은 학교 선생님 수업에 집중해주시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 이런 글도 찾아 읽고 아주 공부 열심히 하는 학생이시네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