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고 조경민 · 875628 · 21/01/15 22:40 · MS 2019

    토론만 빡세게 내도 애매한 실력 다 걸러짐...

  • 학점 아닌 표점따는 · 784903 · 21/01/15 22:44 · MS 2017

    ㄹㅇ... 19학년도 9평 5문제짜리도 사실 봐줘서 그랬지, 내용 조금만 어려웠으면 이미 19수능이 존나 어려울 거라는 걸 예측했을 듯..

  • 아이린마스터 · 1030213 · 21/01/15 22:42 · MS 2020

    원래 화작문은 한번만 생각해보면 되는데

    그당시 화작문은 2,3번은 생각해야 답이나옴.

    그니깐 원래 풀던 방식으로 1번 생각해서 답을 내면 걍 틀려버림.

  • 새밥 · 828832 · 21/01/15 22:43 · MS 2018

    약간 딱 떨어지지 않는 애매함 이런느낌인가요?

  • 아이린마스터 · 1030213 · 21/01/15 22:43 · MS 2020

    애매하다는게 아니라 사고의 깊이가 좀더 깊었다고 말하는게 맞아요. 화작문치고

  • 새밥 · 828832 · 21/01/15 22:44 · MS 2018

    화작치고 생각할 부분이 많았다 그런느낌이군요 감사합니다!

  • 학점 아닌 표점따는 · 784903 · 21/01/15 22:43 · MS 2017 (수정됨)

    1. 당시에 화작을 어렵게 낸다는 생각 자체가 없었음. 화작에 대한 컨텐츠/강의 자체 없이 '그거 그냥 10분내로만 풀면 ㅆㄱㄴ아님?' 이 마인드가 주류였음.
    2. 사실 1.을 통수친다는 걸 6평(씹딧불이 + 역사드라마)이랑 9평(토론 5문제)에서 어느정도는 예측할 수 있었는데, 그 범주를 넘어서 지문/선지들이 굉장히 빡빡했음. 라디오 지문은 그냥 평소 수준인데, 4번부터 헬게이트... 로봇세야 말할 것도 없고..

  • 거....으대....의댑니까? · 827754 · 21/01/15 22:44 · MS 2018

    19수능 그 당시에는 화작이 획기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것입니다. 애초에 그 전까지 화작은 뇌만 있으면 다 맞는 문제여서 수험생들이 화작을 공부하지 않은 것도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Fishmans · 741280 · 21/01/16 12:19 · MS 2017

    당시 현역이었는데 선지가 빡빡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