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황T(국어의기술) [27444] · MS 2003 · 쪽지

2021-01-14 18:28:31
조회수 2,482

더 좋은 해설을 찾습니다! [스벅 아메리카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5148572

오르비에 똑똑한 분들이 많으니, 여기에도 올려봅니다.


아래 문항에 대해 더 좋은 해설을 제시하시는 분께

스벅 아메리카노 및 책 '논리퀴즈 매뉴얼'에 감사를 표하겠습니다.




일단 제 해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덧: 벤다이어그램 해설도 가능하긴 한데, 그 해설도 막 쉽지는 않습니다.

rare-전기추2(2022) rare-전기추1(2002)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논리화학 · 746146 · 01/14 19:41 · MS 2017

    피셋을 잘 몰라서 그런데, 선지대입법으로 풀어도 괜찮나요?

  • 이해황T(국어의기술) · 27444 · 01/14 19:52 · MS 2003

    시험장에서는 어쨌든 풀기만 하면 장땡이긴 한데, 더 좋은 풀이법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 논리화학 · 746146 · 01/14 19:59 · MS 2017 (수정됨)

    편하게 반말로 썼습니다.

    경제->법률, 법률->~행정 (행정->~법률)
    이를 이용하면 세가지 존재성은 다음과 같음
    E ~경제, ~법률, 철학 --1
    E 법률, ~행정, 철학 --2
    E ~행정, ~경제, 철학 --3

    문제에서 묻는건
    E 철학, 나머지X(첫번째) (참의 개수 1개)
    E~행정, 나머지O(두번째) (참의 개수 3개)

    앞으로 위 세가지 가정에 해당하는 존재성을 1,2,3이라 부르고 결론을 첫번째, 두번째라 부를것

    여기에서 참의 개수만 집중하면 편하게 풀 수 있음

    결국 문제의 선지에선 제한조건을 새로 걸어주므로 새로운 조건(선지) 하나가 존재양화를 제한시켜주면 됨. 문제의 결론 첫번째와 두번째 명제는 4가지 과목선택의 참거짓이고 전제로서 얻어낸 것들은 3가지 과목선택의 참거짓이므로 제한조건을 걸었을 때 한가지 과목이 더 확정되야함

    첫번째는 1,3이 후보로서 가능하고 두번째는 2번이 후보로서 가능함. 나머지는 불가능.
    1,3에 제한조건이 걸려야 첫번째가 가능하고, 1,3은 추가적인 존재성이 덧붙여지더라도 두번째를 만족하는 경우가 원리적으로 불가능함. 왜냐면 1,3에서 나머지 하나가 참이 되더라도 참의 개수는 3개이므로.

    마찬가지로 2는 제한조건이 걸리더라도 첫번째를 만족하게 명제가 변형될 수 없음. 나머지 하나가 거짓이더라도 참의 개수는 2개이므로.

    다시 말하면 제한 조건을 추가함으로서 1,3중 하나가 첫번째를 필연적으로 도출하도록 변형되어야하고 2가 두번째를 필연적으로 도출하도록 변형되어야함

    이 중 2, 두번째에 우선 집중해서 보면(케이스가 하나뿐이므로, 자연스러운 생각 ), 정말 간단하게도 1번 걸러지고 2번도 걸러지고 4번도 걸러지고 5번도 걸러짐.. (걸러지는 이유 : 두번째가 필연적으로 도출되지 않음)답 3.

  • 논리화학 · 746146 · 01/14 20:03 · MS 2017

    3번 선지를 대입하게되면 2->두번째는 너무 쉽고, 1의 경우 선지와 무관해지고 3의 경우 법률이 참이 되면 선지에 모순이므로 첫번째도 도출됩니다.

  • 이해황T(국어의기술) · 27444 · 01/14 20:29 · MS 2003

    '존재양화를 제한'한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 논리화학 · 746146 · 01/14 20:31 · MS 2017

    그냥 술어논리처럼 생각해서 1,2,3번 명제는 존재양화 명제인데 그 명제가 의미하는 범위를 더 좁힌다는 의미에서 존재 양화를 제한한다고 사용했습니다. 있는 말인지는 모르겠네요ㅋㅋ

  • 오우쌔끈해 · 1031400 · 01/14 19:49 · MS 2020 (수정됨)

    역시 행시는 다시봐도 어렵다

  • 이해황T(국어의기술) · 27444 · 01/14 19:52 · MS 2003

    수학으로 치면 3점짜리 문제 3개를 합친 듯한 느낌의 4점짜리랄까요. ㅎ

  • 오우쌔끈해 · 1031400 · 01/14 20:19 · MS 2020 (수정됨)

    확실히 해설로 풀어쓰는게 좀 어렵네요.
    빈칸 다음에 철학 한과목만 신청한 사람이 적어도 한명이라는게 힌트니까
    시험이었으면 걍 '철학' 위주로 잡고 풀었을거 같긴 하네요.

    저의 사고흐름대로면 빈칸 아래가 서로 포함관계를 묻는 느낌이라

    위에서부터

    1. 경제with법률 존재
    2. 행정과 법률은 존재X (독립적임)
    cf) 그럼 경제 with 행정은 존재하나? 아직 모름
    3. 경제,법률 신청x 하고 철학 o > 누군가가 철학 단독 or 철학 행정 가능성
    4. 법률 with 철학 존재
    5. 행정 경제 신청x 하고 철학 o > 누군가가 철학 단독 or 철학 법률 가능성

    <빈칸>

    빈칸 뒤

    1. 적어도 철학 Only 한명 존재
    2. 법률 경제 철학 O 행정 X 존재

    일단 빈칸 뒤 1번과 위에 3번 5번에 의해 선지가 각각 2번3번으로 좁혀짐
    근데 빈칸 뒤 2번에 의해 만약 선지 2번이 답이되면 행정 철학 두과목만을 신청한 사람이 없으니까

    무조건 행정+철학+법률(위에 2번 독립에 어긋남) or 행정+철학+경제(빈칸 뒤 1번 철학 한과목만 신청이 도출이 안됨) or 행정+철학+법률+경제(위에 2번 독립에 어긋남)

    따라서 답은 3번

  • 아드레날린 · 984786 · 01/14 19:52 · MS 2020

    저게 행시 문젠가요? ㄷㄷㄷ

  • 오우쌔끈해 · 1031400 · 01/14 20:22 · MS 2020

    수능이 쉬워보이지 않니

  • 아드레날린 · 984786 · 01/14 22:05 · MS 2020

    ㅋㅋㅋㅌㅋ그렇네요

  • Imaginary Number · 1018447 · 01/14 20:02 · MS 2020

    펜 들었다가 펜 내리고 머가리 박고 갑니다

  • *휘 인* · 963178 · 01/14 20:15 · MS 2020

    그냥 케이스분류해서
    마지막에 서의랑 승범이가 언급하는 애가
    무조건 존재하게끔 만들면
    경X법O행X철O인 케이스가 사라져야 해요
    그니까 답은 3번

  • 머리는 채우고 마음은 비우자. · 941779 · 01/14 20:20 · MS 2019

    서의3이 아니라 서의2...

  • 무리뉴의 안티풋볼 · 829409 · 01/14 20:26 · MS 2018 (수정됨)

    수형도를 이용한 풀이입니다.
    총 경우의 수는 2의 4승  16가지입니다.
    x=존재 x
    o= 적어도 하나 존재
    라고 약속합시다.

    먼저
    경제를 신청한 사람은 모두 법률을  신청하므로  
    경제를 선택하면서 법률을 선택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따라서 5,6,7,8의 경우는 out!!

    다음으로
    행정을 신청한 사람 중에 법률을 신청한 사람이 존재할 경우는
    1번, 9번 이고
    존재하지 않는다 했으므로

    1번 과 9번도 out!!




    경제,법률 신청x 그리고 철학 신청한 경우는
    13번 또는 14번인데 적어도 하나는  존재해야만 한다.
    그러니까 13번만일 수도 있고 14번만 일수도 있고 둘다 일 수도 있다.


    법률을 신청한 사람 중에 첯학을 신청한 사람도 있으므로
    가능한 경우는  2번 또는 10번 (둘중에 하나는 적어도 존재해야만 한다.)


    철학은 신청했으나 행정경제는 신청x의 경우는

    10번또는  14번 (둘 중 하나는 적어도 하나  존재해야 한다.)



    자 이제 조건 파악은 다 끝낱고
    보기의 ㄱ을 통해
    14번(x,x,0,x)의 경우와
    2번(000,x)의 경우가 존재함을 증명하면 됩니다.




    선택지 3번은  10번의 케이스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자동으로 2번 케이스와  14번 캐이스는 존재해야만 합니다.


    정답은 3번입니다.
    다른 선택지들은 2번 14번 케이스가 존재함을 밝히기에 불충분합니다.

  • tldps · 986830 · 01/14 20:30 · MS 2020

    1. 경제를 신청한 사람은 무조건 법률도 신청
    2. 행정신청한 사람→법률신청 X
    3. 경제X, 법률X이고 철학 신청한 사람도 있다.
    ⇒1번에 의해 이 사람은 철학만 신청하거나 철학과 행정을 신청함
    4. 법률 신청한 사람 중 철학 신청한 사람도 있다.
    ⇒1번에 의해 이 사람은 철학과 법률을 신청하거나 법률, 철학, 경제를 신청함
    5. 철학을 신청하고 행정X, 경제X인 사람도 있다.
    ⇒이 사람은 철학만 신청하거나 철학, 법률을 신청함

    그런데 이 다섯 가지 단서와 ㉠만 가지고

    첫 번째. 철학만 신청한 이가 무조건 있다
    두 번째. 행정 외의 나머지 세 과목을 다 신청한 이가 무조건 있다

    라는 결론을 얻어낼 수 있다

    첫 번째 결론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최소 한 사람 이상이 철학만 신청했다는 것을 알아야 함
    이때 3번과 5번 중 한 사람이 철학만 신청해야 함
    즉 ㉠에는 철학과 행정만 같이 신청한 사람이 없다는 내용이나, 철학과 법률만 같이 신청한 사람이 없다는 내용이 들어가야 함

    그런데 ㉠만으로 두 번째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 안에 4번의 사람이 무조건 법률, 철학, 경제를 신청했다는 내용이 들어가야 함. 즉 4번의 사람은 철학과 법률 두 과목만 신청하지는 않았다는 것이고, 답은 두 결론을 모두 만족시키는 답인 3번이 되겠네요

    이런 류의 문제는 처음 보는 수능 끝난 사람이라 재밌어서 풀어봤는데 놓친 게 있을 수도 있어요 생각의 흐름대로 푼 거라.. 근데 이미 다른 분들이 되게 다양하게 푸셨네요 저는 그냥 수능국어처럼...풀었는데 ㅎㅎ.. 배우고 갑니당

  • 밤의설의꾼 · 927600 · 01/14 20:30 · MS 2019

    와 이거 초딩 때 cms에서 했던 아인슈타인 퍼즐 비슷한 건가 꿀잼이네요 ㅋㅋㅋ

  • 머리는 채우고 마음은 비우자. · 941779 · 01/14 20:31 · MS 2019

    ptsd 오니까 그얘기하지말아주세요 ㅠㅠㅠ

  • 머리는 채우고 마음은 비우자. · 941779 · 01/14 20:31 · MS 2019

    cms 언급 금지

  • 카관의 19학번 · 814296 · 01/14 20:31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카관의 19학번 · 814296 · 01/14 20:33 · MS 2018

    벤 다이어그램은 보기 편한 것만 그리고 보이지 않는 것은 경우를 나누면 간단하네요.

  • 정시파이터H · 1018848 · 01/14 20:35 · MS 2020 (수정됨)

    벤다이어그램 영역 풀이입니다..! 논리학에 대하서는 알 리가 만무합니다만,,, 저 스스로는 납득한 풀이입니다:D

  • 다래끼 · 910871 · 01/14 20:51 · MS 2019

    이해하기 가장 쉬운방법은 역시 벤다이어그램이 아닐지..

  • 아구창굳 · 998172 · 01/14 22:05 · MS 2020

    이정도문제면 행시에서 어느급정도인가요? 3분 정도 걸렸는데 행시 준비 ㄱㄴ?

  • 이해황T(국어의기술) · 27444 · 01/14 22:07 · MS 2003

    평균적으로 한 문제당 2분 내에 풀어야 해서, 이 정도 난이도면 시험장에서 안 풀고 다른 문제 푸는 게 낫긴 합니다.

  • 아구창굳 · 998172 · 01/14 22:08 · MS 2020

    그래도 살면서 행시문제 처음 봤는데 저정도면 ㅍㅅㅌㅊ는 되겠죠..?

  • 아구창굳 · 998172 · 01/14 22:10 · MS 2020 (수정됨)

    아그리고 뜬금없긴한데 예비고1부터 국어의기술 0부터 2까지 뗀게 정말 도움많이되었습니다. 덕분에 3학년까지 고정1 나왔습니다 말씀드릴 기회가 생기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 이해황T(국어의기술) · 27444 · 01/14 22:18 · MS 2003

    공부해줘서 고맙습니다. :)

  • iiiliiiliilii · 945436 · 01/14 22:09 · MS 2019

    저는 벤다이어그램이 가시적으로 보여서 편했어요,,!(빡머갈이라 그런가,,ㅠㅠ)

  • 선한2 · 970558 · 01/14 22:21 · MS 2020

    저도 벤다이어그램이 편합니다

  • 무리뉴의 안티풋볼 · 829409 · 01/14 22:29 · MS 2018

    죄송한데요. 그림이 모든경우를 다 안 포함시키는것 같은데요

  • 무리뉴의 안티풋볼 · 829409 · 01/14 22:29 · MS 2018

    죄송한데요. 그림이 모든경우를 다 안 포함시키는것 같은데욭

  • iiiliiiliilii · 945436 · 01/14 22:37 · MS 2019

    아 진짜 그림에서 16개중에 3가지 빼먹었네요,, 미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진짜 빡머갈인가봐요,,, 기본적인거도 체크를 안한..ㅠㅠㅠㅠㅠ

  • yunry · 970743 · 01/14 22:54 · MS 2020

    법률 경제는 신청하지 않고 철학을 신청한 사람, 법률을 신청했으면서 철학을 신청한 사람, 철학은 신청했으나 행정과 경제를 신청하지 않은 사람 중 행정을 제외한 나머지 세 과목을 전부 신청했을 수 있는 사람은 법률을 신청했으면서 철학을 신청한 사람뿐이다. 경제를 신청한 사람 전원은 법률을 신청했기 때문에 법률을 신청한 사람 중에는 경제도 신청한 사람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법률과 철학을 신청한 사람들을 행정을 재외한 나머지 세 과목에 전부 신청한 사람과 법률과 철학만 신청한 사람으로 나눌 수 있다. 따라서 법률을 신청했으면서 철학을 신청한 사람이 존재하는 경우에 행정을 제외한 나머지 세 과목을 전부 신청한 사람이 무조건 존재하기 위해서는 법률과 철학만 신청한 사람이 없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