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재판부 탄핵청원에…상지대 총장 "판사 따를 필요없다"

2020-12-29 16:54:40  원문 2020-12-29 14:26  조회수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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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1심 재판부의 판단에 대해 한 사립대 총장이 "판사의 결정을 따를 필요 없다"고 주장을 해 논란이 예상된다.

정대화 상지대 총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경심 1심 재판부의 탄핵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23일 등록된 청와대 국민청원 내용을 소개하며 "정경심 교수 사건을 다룬 재판부를 탄핵해 달라는 청와대 청원에 40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 이 동의에 대해 재판의 독립성을 해친다는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옳은 지적"이라면서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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