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난리 통에, 면접·논술이라니"…코로나19 악화에 대학가 비상

2020-12-13 15:52:49  원문 2020-12-13 12:08  조회수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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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수험생 A군(19)은 오전 7시30분까지 국민대학교 면접 전형을 위해 경기도 용인 인근에서 서울까지 대중교통을 타고 방문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1000명을 넘은 날이다.

A군은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했는데 대면 면접을 위해 상경하는 것이 불안하다"며 "가족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될까봐 무섭다"고 걱정했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며 대학가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12일부터 다음주까지 대학별 고사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동하는 수험생 규모는 60만명 가량에 달할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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