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3613532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없나요
-
'화이트라이언'
-
조언 좀 부탁 0
이미 박혀버린 풀이법을 새로운 풀이법으로 다시 체화하는 건 너무 어려움......
-
당근 동네인증이 어려워 채팅이 안돼 구매가 어렵습니다 대치동 동네인증 되시는분...
-
나 공부못핸대
-
과식 투쟁 2일차
-
한입해 4
냠
-
사실 오륜지 아닌진 모르는데 작수 지구 만점인 내가 틀렸으므로 오류임 ㅇㅇ 아니...
-
호성이가 잘해도 삽질하네
-
한의대 있다는데 어케 들어가 ?? 아는 사람 좀 알려줘
-
새기분 들어가기 전에 강기분 적용 연습 용도로 수특 푸는 거 ㄱㅊ나요? 어차피 하긴...
-
올해 문학 피램 생각의전개 2-3번 돌리고 내년에 강기분부터 민철쌤 커리 따라가는...
-
이로운 n제 1
풀어보신분 몇등급에게 적당한가요??
-
지금 올오카 6주차까지완강한상태인데 처음 지문을 읽고 김승리 선생님께서 읽으신...
-
13년 키운 '라인' 뺏기나…일본 "지분 팔고 떠나라" 3
일본에서는 '라인'이라는 앱을 우리나라 카카오톡만큼 많이 쓰입니다. 라인이라는...
-
불목 10
내일이없는사람...
-
미적분은 기본적으로 테마 하나씩 부수고 시작하는게 필요한데 그걸 도와줄게 없음...
-
대 승 리
-
오늘 미적분 시발점 워트북 끝나고 내일부터 수분감 들어가는데 시발점만 풀고...
-
참으로 무섭네요,, 듣보 옯아싸 뉴비는 그저 다른 사람이 비슷한 상황에서 많이 하는...
-
어떻게 생각함? 내가 ㄹㅇ 화학을 ㅈㄴ 못해서 다시 길 들여 놓을라 하는데 김준...
-
아떡볶이먹고올까 0
하내일이시험인데계산이개드러워서한번미스나면그대로와르르
-
더프 성적 인증합니다. 14
기숙이라 급하게 폰 받고 인증합니다. 앞으로 커뮤는 못 들어올 거 같아요 다음엔...
-
아 치킨먹고싶다 0
돈이어뵤네
-
종로 모의고사 1
수학만 풀어보니까 퀄 생각보다 좋던데 계산 좀 더럽긴 해도
-
수능 수학 탐구는 N수가 잘할 수 밖에 없음 왜냐면 푸는 방법이 걍 정해져있고 다...
-
이시간 승자 1
-
에휴뇨이 5
탈릅한다고도글못쓰겠고 비갤러까면물소라고욕할거고 글하나쓰기참힘들다
-
사탐은 과연?
-
수1 수2 각각 어떤가요 1컷정도 살력이 풀기에
-
?!?
-
저는 세특이 젤 힘들었거든요.. 쌤들이 맨날 세특 잘쓰면 대학 높일 수 있다고...
-
할인해도 8만9천원이라서 쫄렸는데 그냥 삼성노트에 과제 타이핑 벅벅하고...
-
확통에서 기하로 바꾸려고하는데 많이어렵나요. 확통은 고1때부터 포기했었다가 문과는...
-
후.. 수능 끝나면 피아노 팔고 기타 사야지
-
판축함인가요?
-
날이 더워져 작은 벌레가 많습니다
-
하지만 후회는없다 . 오늘도 역시 인게임 프사남은 귀엽다
-
메인글 뭔일임 0
뭐노 또
-
왜 항상 검정고무신만 보여주는걸까?
-
강민철동년배 홍대미대졸엊생한테 혹시 아냐고 물어본적있는데 1
그분은 처음들어본다 하시긴햇음 근데 뭐 홍대미대가 으ㅓ낙 사람이많고 그분은...
-
미적은 아직 다 못해서 공통만 풀고 40분 다맞았는데 이거 이 회차 난도가 쉬운거임?
-
수면의 질이 높아지는게 느껴짐. 핸드폰 하다가 잠드는 일주일이랑 자기 1시간 전부터...
-
국수탐 파이널때 주는거 생겼는데 풀만한가요? n제처럼 풀면되나 숏컷 브릿지 아폴로...
-
D-203 2
-
3학년 ㅈ반고 2.35인데 모고 42144(언미물생)이면 닥치고 수시가 맞겠죠?
-
갓생 1일차 2
12시에 기록 안된거 좀 불-편
-
고2 정시파이터이고 지금 올오카 거의 다 끝났는데 다음 커리인 T.I.M 듣는 게...
-
하개빡쳐 0
출판사에서 올려준 솔루션이 있는교잰데 상태가 개씹엉망이라 해설이틀린간지 내가틀린건지...
-
그냥 하던거 하자... 과탐도 결국 개념 기출 한바퀴 돌렸다는 전제하에 9모 이후로...
무조건 혼자 고민 혼자 뚫고 본질을 고민했더니 많이 올랐어요 이번에 백점은 아니지만..
어떤식으로 하셨는지 알수있을까요?
비문학은 강사 도움 없이 기출을 혼자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려고 했고 문학은 기출 풀면서 갈래 별로 어떻게 내용을 구현하는지 분석했어요. 연계는 현대시 현대소설 고전시가만 했는데 현대 쪽 같은 경우 이번에 출제된 것들이 다 마음으로 느끼면서 공부했던 것들이라 시간 단축을 많이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비문학은 문제를 풀고 나서 지문을 보고 요약을 한다음 그 요약한 내용만 가지고 선지들을 판단할 수 있었는지 확인했습니다
부족한 내용이 있었으면 요약한 종이에 더 채워 놓고 그 후에 채점을 한 뒤 틀린문제가 있다면 선지에 근거들을 하나하나 적어가면서
지문의 내용 중 이런부분은 암기하고 이런부분은 체크한 후 문제풀 때 안구운동으로 해결해야겠구나 하는 기준을 세우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문학은 제가 시를 해석하는 능력이 없다 생각하여 최대한 제 생각을 배제하고 시를 처음 읽을 땐 감정이 나타난 어휘 or 시간 장소가 나타난 어휘 or 비유적표현이나 색체어정도만 체크를 하고 문제에 나타난 선지들을 바탕으로 시를 이해하는 식으로 공부도 하고 실제 시험징에서도 저 방식대로 해결해 나갔습니다
이번 국어 커리어 하이 찍고 개인적으로 느낀점
국어는 씹곹아니면 멘탈싸움인듯
애초에 타임어택 느낌이 너무너무 강해서
이번 국어 10분남기고 기술지문 푸는데 진짜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와 이거 못풀면 내가 갈 대학 절대 없을텐데' 생각이 너무 들더라구요 다행히 오르비언들이 전날 무조건 문제푸는데에만 집중하고 멘탈잡으라해서 결국 커리어하이를 찍긴 했는디 시험장에서도 잘 봤다는 느낌이 없고 지금도 솔직히 어떻게 잘 봤는지 의문임
근데 이건 열심히 하는 사람들 폄하하는 느낌이 될 수도 있으니까 주관적인 의견 중 하나라고 생각해주세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요약 : 호랑이 아가리에 들어가도 멘탈잡으면 중간은 간다는 옛말은 틀린 거 하나 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