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은 잃을 게 조금만 적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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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잃은 게 많네... 한 문제 틀려서 잃은 게 너무 많음 실수도 실력이라는 말에 동의는 하지만 실수 하나로 죽여버릴 새끼가 된 게 너무 힘들다 방에 공부한 책들 쌓여있는데 볼 때마다 눈물 나와서 미치겠음 하루만에 모든 게 결정되는 게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이기도 하다는게... 잃을 게 조금만 적었으면 좋겠음 지금은 너무 죽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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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에 한번만 쳐도 덜잃을듯 ㅋㅋ 1년에 한번이 아니라
ㅋㅋ그러게요 들이는 시간만 반절이어도 정말...좋을텐데 애초에 고삼들 치라고 만들어놨으니 1년 주기인 걸 뭐라하기도 애매해서 화남
ㄹㅇ... 한문제...
실수가 용납이 안되는 게 참.. 솔직히 내 잘못이지만 한 문제 때문에 갈리는 많은 것들을 보고있자면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 가끔 듦
ㅠㅜㅠ그러게요 69월에 잘해도 소용없다는 게.. 역전극에는 정말 장점인데 막상 제가 실수하고 나니까 너무 힘드러요
ㅇㅈ 한문제차이로 학교가 왔다갔다..
ㅇㅇㅇ그 한문제가 이렇게까지 소중할줄이야...
잠자려고 누우면 계속 생각나지않음?진짜 너무 화나요..
ㄹㅇ... 그 문제 틀린 건줄 현장에서 알았다면? 어떻게 알수있었을까? 마킹 잘못했으면 좋겠다 같은 의미없는 생각 반복이고 편하게 잠자기에도 마음이 너무 불편해서...ㅋ큐ㅠㅠ
그니까요..사실 마킹실수로 맞는건 라닐까 전 비문학어휘문제ㅋㅋㄴㅋ 틀려서 그생각하다가 벽에 샷건도 여러번치고 하
저는 문법...ㅋㅋㅋ그때 뭘 어떻게 생각한건지 이해도 안가요... 가채점 잘못된 게 아닐까 하고 행복회로 돌리다가 회로에서 연기나는 중
아..진짜 빨리 잊어버려야죠 힘내세요..
으 그러게요 결국 내가 한 짓이니 받아들여야하는데 너무 힘든듯... 힘냅시다
점수, 인간관계, 건강 중 성한 게 없네요ㅠㅠ
제 얘기네요ㅋㅋㅋㅋ만족할 점수도 아니고 제 수험생활 끝나기까지 너무 오래 기다린 친구들도 많고 체력은 조졌고... 언젠가 해결되겠지하면서도 지금 당장 힘든 건 어떻게 할수가 없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