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信 · 1005325 · 20/12/05 20:19 · MS 2020

    다른데 가서 취업걱정하면서 울부짖는거보단 나음

  • 韓信 · 1005325 · 20/12/05 20:19 · MS 2020

    적어도 전 그래서 왔음 그리고 여기에서도 연애도 하고 놀거도 다 놀아요 ㅋㅋ

  • lllllpdporkl · 994599 · 20/12/05 20:20 · MS 2020

    ㅠㅠ 좋겠다

  • de7T2rQcjtPYzi · 678229 · 20/12/05 20:27 · MS 2016

    길이 정해져 있는게 좋을 수도 있죠. ㅠㅠ

  • 눈꽃빙수야 · 832957 · 20/12/05 20:28 · MS 2018

    그 길에서도 얼마든지 능력만있으면 제 갈길갑니다 무슨 노예라니ㅋㅋ

  • 화학실험 · 968186 · 20/12/05 20:35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5년만에나타난놈 · 922391 · 20/12/05 21:58 · MS 2019

    그렇게생가하면 개원가는더치열하죠.. 긍정적으로본다면 노예아닌분야가 어딨을까싶음.

  • azure · 345791 · 20/12/05 22:22 · MS 2017

    이런 생각이면 그냥 의대 오지 마시죠.. 근데 애초에 다른 전공이라도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신지. 하고 싶은 게 뭔지 그거부터 생각해보셔야

  • Snake Doctor · 9680 · 20/12/06 11:46 · MS 2003 (수정됨)

    30대 중반 펠로우중인 아재로서 꼰대 발언을 해본다면 고민은 배부른 고민이라 봅니다.
    타과는 전공조차 살리지 못하고 취직조차 못하고 1,2년 졸업 유예하면서 겨우겨우 취직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현타 올 수 있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건 그냥 속마음으로만 갖고 있으세요.
    그렇게 노예처럼 사는게 싫으면 지금이라도 때려치고 다른과를 전공하면 그만이지요.
    이건 뭐 100억짜리 빌딩 가진 사람이 대출금 70억에 대해 이자 내기 힘들다고 월급쟁이 친구 앞에서 징징내는 거랑 다를게 없죠. 간단히 말해서 염장이란 소리입니다.
    지금 다시 보면 이런 대화가 무한 반복이겠군요.
    A : 아 10년간 정해진 길만 가야하니 현타온다
    B : 그럼 그 길에서 나와서 너가 개척하지 그래?
    A : 그렇게 하는건 또 아닌거 같아
    B : 그럼 어쩌라고-_- (바꿀 생각 없으면 현타왔다 얘길 하지마!!)

    * 이렇게 한소리 했지만 앞으로 노예처럼 살아야 하는건 맞긴해요. 지금도 36살에 펠노예중이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