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원전 영장 산업부 3인방 “백운규가 경제성평가 개입 지시”

2020-12-05 01:51:22  원문 2020-12-04 05:01  조회수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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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전날 월성 파일 444개 지워… 구속영장 청구된 공무원들 진술

작년 말 월성 원전(原電) 1호기 관련 내부 자료 444개를 삭제한 혐의로 2일 구속영장이 청구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3명은 검찰과 감사원에서 “우리가 월성 1호기 계속 가동의 경제성을 낮추는 데 개입한 건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을 주도한 산업부 공무원 세 명이 모두 ‘조작 주범’으로 백 전 장관을 꼽은 것이다.

검찰과 감사원은 또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를 결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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