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2 4페이지 다맞았는데 잠 안오고 심심해서 사고과정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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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9 12 14틀려서 43점이고 수학 ㅈ박아서 대학못감 ㅠㅠ)
16
(가)지역은 자기 북반구인데 비교적 자북극에 가깝다
(나)지역은 자기 남반구인데 비교적 자기 적도에 가깝다
복각의 크기는 가>나까지 판단하고 선지로 감
ㄱㄴ은 바로 나왔고 ㄷ을 풀때는 기출문제 두개가 겹쳐서 떠오르더군요
170620 지1 ㄷ보기 회합주기에 대한 공전주기의 비 였나 그 반대였나 이거랑
210914 지2 ㄷ보기 그 지진파문제 아마도 이걸 연계 한듯했음
17)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고 일단 ㄷ은 맞는거 같아서 ㄷ에 동그라미 치고 18번으로 감
18)
적위가 +인 별 A와 B래서 중의적이라고 판단이 들었는데가슴이 서늘해지더라구요 그래도 둘다 플러스로 보고 풀었습니다
ㄷ에서 약간의 뇌정지가와서 바로 판단하지 못했는데, 일단 주극성이면 해가 져 있는 만큼 보이는거라 동짓날임을 고려하여 한개는 12시간 이상인데 나머지 한개는 무조건 그 이하라는 것을 바로 판단하지 못해서 일단 별표를 치고 넘어갔습니다
19)
왜 건조 단열감률 10, 습윤단열 감률 5를 안 줬을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는데 확실히 고도가 낮아질수록 상대 습도가 높아진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발문을 다시 읽어보니 공기 덩어리 전체가 그대로 상승한다고 했어서 뭔가 고도에 따라 감률이 변한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ㄱ보기를 보고 아주 큰 힌트를 얻었습니다
그래프가 sqrt(-x)의 형태로 그려짐을 바로 판단하고 10초만에 1번으로 판단하고 넘어갔습니다
20)
선지 배치가 ㄱ ㄴ ㄷ ㄱㄴ ㄴㄷ이어서 ㄴ이 무조건 맞다고 가정하고 풀이를 진행했습니다
둘다 외행성인데 시운동(시운동 맞나요? 겉보기 운동?)의 정도로 회합주기와 공전궤도 반지름을 비교할 수 있어서 나머지 부분의 풀이는 쉽게 해결했습니다
18번 ㄷ으로 돌아와서 별이 태양이랑 같이 떠있음을 다시 떠올렸고 그래서 ㄷ을 맞다고 하고 17번으로 갔습니다
17번으로 갔더니만 시간은 6분정도 남았고
아직 3번 문제의 ㄴ보기 간섭색이 보이는가?에 대해 판단을 보류한 상태였어요
다시보니 "정역학 평형"이래서 일단 델타P = 밀도 중력가속도 높이 써놓고
ㄱ. T가 높아지면 온도가 높아짐 -> 밀도가 낮아짐 -> 그럼 델타 P는 작아질듯? 해서 틀리다고 판단
ㄴ. 감률 값이 커지면? 그럼 T는 일정한건가? 그럼 그래프가 더 자빠져야 겠구나! -> 그럼 해면에서의 온도 증가 -> 평균 온도 증가 -> 평균 밀도 감소 -> 델타 P 감소 따라서 맞는보기
2분 남아서 3번의 ㄴ보기 간섭색을 그냥 맞다고 했고 (전체적으로 다 완전 소광은 아닌거같아서) 맞다고 함
마킹을 하고 가채점표를 쓰고 30초 쯤 뒤에 종이 쳤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니 유일하게 행동영역이 잘 작동했었던 과목 같네요 다른 문제를 틀린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수능날 4등급 5등급 받아오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단지 다른 과목을 잘 보지 못해서 아쉽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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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아 시발 18번 적위가 (+)인 <별 A와 B> 구나 별 A와 하고 엔터쳐져있어서 A만 적위 +라고 명시해준줄 알았네..하..진짜..원래 욕 안하는데 욕 나오네 내 성급함에..하..
아니근데 그거 아니어도 행갈이 해갖고
너무한부분이 있음 ;;
지2 혹시 인강들으셨나요? 누구들으신건지 알 수 있을까요??
오지훈 개념
김지혁 개념, 기출
오지훈 실전문풀
수특수완
폴라리스 자습서
실모는 오지훈 시즌1 4회분
이렇게만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