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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붙여 가 2
하나 둘 셋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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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는 수도권만 갈 수 있게 하자(수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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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이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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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무것도 모름 어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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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자면 설때 외갓집에갔는데 사촌누나가 살쪗다고 뭐라하길레 그러려니했는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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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보고 떨어진 사람이 없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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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신가요 오르비 질문만 하려고 가입하느라 닉넴처럼지은게아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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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요놈이 12 번입니다....일단 흔한 소재로 만들긴 함뇨....21번은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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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 하단 1mm*1mm 정도의 영역이 나가버렸다. 뭐 묻은 건줄 알았는데 고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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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고2된 07 정시파이터입니다 학교 개학하고 매일 김승리t 커리진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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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개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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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애들 10시 수업 끝나간다 내일 토요일이니까 미연시 조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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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206 수학 푼거 올리면 어떤게 부족한지 분석해주는거!!! 해보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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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맞는말 같다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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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생1 고민 1
지금 생1 지1하고 있는데 생1하다 세지로 바꾸는 거 어케 생각? 유전이 너무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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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잘생김 ㅇㅇ 뭐 이 정도면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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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지않으면 누가나를사랑하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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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자의 인설의로 자꾸 반수하고 병원도 수도권쪽으로만 가니까 의대들이 지역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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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문학 비문 순으로 하는데 항상 비문학할 시간이 없어요.. 시간관리 팁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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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새 기출100선 하고있고 6평 전까지 기출 좀 더 다양하게 풀어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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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거 나 왜 2번 찍었는 지 의문임 또다른 내가 풀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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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좋겠네에 정말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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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변태 같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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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컬오니가•••다들등애벰한마리식달고뎅겨서 로망(romang)이사라젿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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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대나 약대 어떰 설공에서 가기 괜찮나 산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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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의 부산의 등 지방의대 지역인재 100% 강릉치 all 지역인재 ㅋㅋ 일반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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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3모 해설 강의 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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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너스 어떰요 정병호쌤 목소리 개좋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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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윤 사문으로 사회학과 쟁취 간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여기에 다 몰려있는데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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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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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연세대도 확통 사탐으로 공대 갈수있게 되었는데 연세대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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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 난이도 어땠나요?? 매개변수 다른 문제들은 무난하게 풀리는데 얘는 한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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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정시고 내신은 2.7 정도입니다. 정시로 약대 희망하는데 이번 3모 언미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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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좀 하고 물리만 올리면 의대 갈 것 같은데 뭔 짓을 해도 3을 벗어날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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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과목 재밌다 4
ㄹㅇ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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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먼 옛날 현역시절 물2를 해봄 (당시 물1에 회로 있던 시절) 물1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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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접수 ㅈㄴ늦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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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를 떠야만 한다
와십갓ㄹㅇ
와 대단하시네요 수고하셨습니다ㅠㅠ 혹시 예비고3인데 커리봐주실수있나요
제 게시글 들어가보시면 가장 최근글이에요
저도 커리에서는 정도를 밟지 않았지만, 올해 겪은 시행착오들 바탕으로 도와 드릴게요.. 사람마다 방법은 다르니, 최대한 편향되지 않게 봐 드리겠습니다
와 감사합니다ㅠㅠㅠ
메인가시겟다
고생 참 많으셨스빈다
국수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커리 알려주실 수 있나요?
1년동안 노베에서 저 점수로 끌어올리신거죠? 진짜 대단하시네요 ㄷㄷ 수학 공부 누구 커리 탔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여? 공부법두 ㅠㅠ
영어만 풀 베이스였고, 나머지는 노베였어요. 수학은 크게 정리해 보면 학원 수업보다도 독학 마더텅 기출+강모k+그리고 미친 듯이 많았던 기타 실모들로 양치기로 끌어올렸어요. 수학은 왕도가 없는 과목인 것 같아서, 누구 하나의 커리를 타는 것보다는 다양한 선생님들의 커리로 배울 포인트들만 얻고, 실모나 n제로 체화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추후에 자세히 올릴게요!
말이 써 놓고 보니 독재 한것처럼 보이는데, 재종 다녔고, 다만 수학에서만큼은 중심을 저에게 두고 했다는 의미에서 독학이라는 표현을 쓴 거에요 ㅋㅋ
저도 거의 노베인데 국영수 어캐 올리셨는지..ㅜ
와....커리 궁금합니다! 2과목도 어떻게 가능한가싶고...멋지네요.... 수학 과학 국어 중심으로 커리 궁금합니다
예비 고3이고 모의고사 수학 3~4등급 왔다갔다하는데 조언해주실수 있을까요?
제가 밟았던 시행착오나 커리 위주로 정리해서 올려 드릴게요. 전반적으로 커리나 국어 수학에 대한 질문들이 많이 보여서,,, 비슷비슷한 것 같네요!
1년만에 올리신건가요?
수능이 몇 문제인지 올해 초에 알았어요. 고등학교 온 이후로 공부를 해 본적이 진짜 없는 듯 해요. 수학 머리는 조금 있었고, 영어만 풀 베이스였어요. 사미인곡도 몰랐어요
3모 6모 점수 어떠셨나요? 제 워너비십니다..
3모(사실상 4모) 더프였는데 25124인가 25123인가 그렇고, 6모는 뽀록 터져서 11111, 다시 해이해져서 9모 21121, 그리고 수능이었어요.
6모가 수능 제외 커리어 하이였고, 계속 불안 불안 했어요...
와.. 수학 올리신거 너무 존경스러워요 ㅠㅠㅠ
꼭 관련 칼럼 올려주세요 팔로하고 기다릴게요!!
2과목 중에 물2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당.... 물2 치는 사람 별로 없는 것에 대한 불안감? 같은건 없었는지 궁금해유...
제 목표는 처음에는 서울대였어요. 그냥 서울대요. 그래서 투과목을 하려고 했고, 정직하지 않다고 알려진 지2와 생2를 거르니 작년 그 난도였는데 1컷 50이었던 화2와 그래도 괜찮은 물2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골랐어요... 중간에 후회도 엄청 많이 했죠 물론.. 사실 수능이 물수능이 아니었으면 이 글을 못 썼을 수도 있어요.ㅋㅋ 그렇지만 투 과목 중에서는 아무리 봐도 표본이나 기타 등등에서 제일 유리한 것 같았고, 마음이 시키는 그런 것도 있잖아요. 사실 엄청 고민하징는 않았고, 일단 고른 이후에는 관성으로 버텼죠
혹시 국어를 어떤방향으로 공부해야할지 알려주실수있으신가요??
예비고3입니다. 다른 과목보다 국어에 자신이 없습니다. 지난 겨울 방학때 기출 분석 열심히 해서 나중에는 1등급 컷까지 나오다가, 학기중에 내신준비하느라 감이 떨어졌고, 3등급까지 내려갔습니다. 이번 겨울 방학에 열심히 하면 어느정도는 오르겠지만, 수능에서 고득점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국어 공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또 지구과학 선택할 예정인데요, 이번 수능을 한번 풀어 보았는데 아무래도 자료해석이 너무 어렵더라고요. 난이도에 비해 컷이 낮아 꿀과목이긴 한데.. 만점받으려면 어떻게 공부해야하나요?
국어는 저는 양치기로 해결했고, 막판에 이비에스를 다 봤어요. 9평 전까지는 안정적이었던 성적이 9평에서 떨어져서, 일주일에 간쓸개 두개, 본바탕 하루에 두 개씩, 이감 바탕 다 하나도 안 풀다가 9평 이후부터 양으로 때웠어요. 국어는 제가 운이 좋아 잘 본 과목임이 분명하기에, 큰 도움은 못 될 것 같습니다
지구과학은, 저는 다시 돌아가면 절대 안 합니다. 화학 할 거에요. 수능 직전일, 수학은 내가 무조건 100이라는 확신이 있었지만 지구과학은 시험지를 내면서도 6번 16번이 헷갈렸습니다. 노력으로 커버할 수 없는 과목이 분명합니다. 1등급이 목표라면 좋은 선택지이지만, 만점이 목표라면 저라면 화1 할 겁니다.. 무조건
ㅗㅜㅑ..
물투황..ㄷㄷ
와...대박 진짜 너무대단하세요ㅠㅠ나중에 칼럼 써주세요ㅠㅠㅠㅠ
하루에 공부 몇시간정도 하셨는지 궁금해요
예비고 3인데요 수학 2,3등급 실력에서 완전히 1등급이 되기까지는 무엇이 필요하고, 국어는 문학 독서 등 여러 부분이 있는데 각각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12/23일 인증 기다리겠습니다!!!
와 대박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재수이신건가요
넵, 재수입니다
국어 일부로 하나 틀리신건가요??
11번 틀렸습니다. 찍다시피 한 건 다 운이 좋아 맞히고, 당연히 맞았다고 생각한 그 문제는 알고 보니 오답률 1등이더군요
이게 말이 되냐...
출발점은 똑같았는데 ㅆㅂ.....
저는 크게 구애받지 않았는데, 1월~3월까지는 수학 미적분만 하루종일 했고, 재종 수업은 듣기도 했고, 졸려우면 잤습니다. 교재는 마더텅 검은 거 딱 하나만 썼어요. 수학을 원체 못했어서. 인강이고 뭐고 정보가 별로 없어서, 미련하게 마더텅 잡고 진짜 수학만 했고, 머리 아프면 탐구 교재를 종종 읽었어요. 4월~5월에는 문학이랑 문법을 했고, 문학은 마더텅, 문법은 다양하게 봤어요. 이 시기에는 수특을 다 풀고, 탐구는 여러 번 읽었어요. 그 이후로 9평까지는 수학 7 국어 0 탐구 물2 2 지1 1 정도 하다가, 9평 국어를 조진 후에는 거의 하루 1 수학 실모 말고는 국어만 했어요. 직전 한 달에는 밸런스 맞히려고 각 과목을 하루에 1시간 정도씩 봤고요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의대 들어가겠습니다!
수학 노베였으면 개념은 어떻게 채우셨는지 궁금합니다 강의 들었다면 뭐 들었는지도 궁금해요
마더텅 한 권으로 준킬러까지 잡았고, 킬러는 이후 재종 수업과 실모로 보충했습니다. 6평 수학 1인데 그때까지 사설 손도 안 대고 기출로 했어요. 개념과 기출을 분리하는 건 바보짓이라 생각해서, 머리 아팠지만 같이 공부했어요
올해시험기준 지1 50점vs물2 50점 뭐가더 어려움?
지1 두 문제 끝까지 고민함 vs 물2 다풀고 20분 남음, 본인은 원래 지학을 더 잘하는 편임
20분ㄷ;
조금 과장이에요.. 넉넉하게 남긴 했습니다!
부모님이 뭐하시는 분이세요
이게 그 타고난 천재인가 그건가요 지금 진짜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목매달고 싶음 나는 죽도록 했는데 왜 이 모양이고.........ㅠㅠㅜㅠㅜㅡㅠㅜㅡ
진짜 이분은 천재 맞는듯요;;
국어에서의 운이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끝나고 나오면서도 삼수 생각했어요 국어 때문에
독재 했으면 확실한 건 저는 수학 100 절대 못 받았을 거에요. 제가 장담하는데 독학으로 수100은 쉽지 않아요... 나머지는 솔직히 할만 해요, 투과목은 예외니까 제하더라도 말이죠. 수학 1까지는 가능할 것 같아요. 그렇지만 합성함수와 같이 추상적인 부분에서는, 누군가의 직접적인 피드백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국어는 타고나는 과목이라 하면, 수학은 누군가가 만들어 줄 수 있는 과목인 것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고, 독재 성공신화도 있을 거에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 부분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ㅠㅠ
혹시 고등학교 어디나오셨나요?
쪽지 드렸어요!
저도 궁금합니다!!!
저도 궁금합니다
저도 궁금합니다
진짜 갓이네요 ㅠㅠㅠㅠ 기 받아가겠습니다
하루에 몇시간 공부 했어요??
재종 다녀서 강제 공부였고, 주말은 풀로 쉬었어요. 다만 재종 다닐 때, 자기 전 외에는 폰은 안 했어요. 절대적인 공부량 자체는 사실 엄청나지는 않았고, 단지 할 때는 정말 최고도로 몰입했습니다.
저 국수영 완벽하지 않은데 물투 해도 될까요? 물리도 이제 1단원 끝나가고 예비고3이에요 물리화학 머리입니다
그건 사람마다 다르죠. 저는 영어는 완벽했다는 점은 이야기해 드릴게요. 1년 내내 수능 완성도 안 읽었어요. 오히려 그래서 나머지 과목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영어가 완벽하지 않으면 시간을 잡아먹을 텐데, 조금 더 생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네 감사합니당 ❤️ 존경해요
물2 어떻게 해서 20분 남으심..? ㄷㄷ.. 20번 쉽게 풀리셨나요?
20분은 과장이고, 10분 이상 정도였던 것 같아요 ㅠㅠㅠㅠ 20번은 단순 계산 문제인 것 같아서 그냥 시간이 널널이 남길래 테크닉 이런거 생각 안 하고 힘으로 밀어붙였습니다.
남의 노력에 함부로 재능이라는 단어를 붙이는게 무례한걸 알지만 님은 진짜 천재 맞는것같아요 커뮤 나름 오래해왔는데 겨우 9개월만에 다른과목 점수도 유지하면서 수학 가형이랑 과탐 2과목을 만점으로 끌어올린 사례는 님밖에 못봤네요 물론 노력도 정말 많이 하셨겠지만요... 멋있으십니다
국어가 정말 운이 좋았고, 물리가 정말 쉽게 나왔습니다. 천운이 따랐어요. 감사합니다...
물1도 모르는 노베인데 물2 공부 어떻게하셧는지 궁금합니다 ㅠㅠㅠ
물리 2는 완벽하게 완성되지 못한 상태로 시험장에 들어갔어요. 시험지가 쉬웠던 것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ㅠㅠㅠ. 다만 방인혁 선생님이 모든 걸 해결해 주실 수 있습니다. 이제 마이맥이니 믿으세요 제 주관적 생각입니다.
그럼 밤의님은 물1노베상태에서 물2시작하신건가요? 물2는 온라인 컨텐츠만 하신건가여!
재종 다녔어요!!!
궁금한점 쪽지 보내도 될까요?
네넵
수학 기출은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마더텅 풀고, 이후로는 학원에서 수업할 때만 들었어요. 수학은 기출 의존도가 크지 않은 과목이라고 생각해요 올해 구평 21만 봐도, 저는 수학은 아는 문제 푸는 게 의미 없다고 생각해서, 기출은 처음에 개념 잡을 때 한 번 보고, 킬러가 풀리는 수준이 된 이후 킬러들만 미적만 한 번 훑었어요
그럼 n제 중심으로 공부하신건가요?
혹시 고교가 8학군이라던가 자사고라던가 그런곳인가요ㄷ 그래도 1년만에 저정도면 재능에 노력에 효율까지 다 갖추신 진정한 씹 goat,,...
수학 처음 마더텅 푸셨을때 고난도 문제는 손도 못댈거 같은데 꾸역꾸역 하셨나요 아니면 제끼고 고난도 제외한 문제 해결하고나서 풀었나요? 틀린 문제 혹은 손도 못대는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궁금합니다
3단계는 못 풀었고, 2단계는 해설 보다 이해 안 되면 던졌어요. 나중에 수업 들으면서 조금씩 윤곽이 잡혔습니다
개념강의랑 기출 같이 돌리는건 어떨까요 시발점 같은거요
저는 마더텅으로 했는데, 다시 돌아가면 시발점도 고려해 볼 것 같아요. 강의가 단 문제보다 앞서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매우 주관적)
시험장에서 멘탈 관리법이랑 지구과학 커리 뭐 타셨는지 궁금해요 지구과학 공부할 때 팁 있을까요? 그리고 과목별로 투자비율은 어떻게 하셨나요??
시기마다 달랐는데, 이제 와서 돌이켜 보면 2.5:5.5:1.0:1.5 정도였던 것 같아요 국수지물 순서로
감사합니당 혹시 멘탈 관리법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사실 국어를 거의 이번에 울면서 본 건데 그게 운이 좋았던 거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는 수학이랑 영어에 확신이 있었어서, 국어를 못 봐도 그 과목들로 멘탈을 다잡고 탐구에 임했습니다
넵 멘탈이 갈리지 않도록 실력 쌓는게 중요하겠네요 설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개인적인 것들은 쪽지로 부탁드릴게요 ㅎㅎㅎ
아직 안 주무시는 분들이 많구나
국어 공부는 어떻게 하셨나요?
원래 큰 시험에 조금 강한 편이고, 신이 도왔고, 워낙 고등학생 때 나태하게 살았어서 초기에는 감을 잡으니 점수가 빠르게 올랐습니다. 물론 수학 1컷에서 100까지는 미친 듯한 양치기가 있었습니다
강대다니셨나요?
지금 수학 노베한테 제일 해주고 싶은 도움 되는 말 하나 있을까요 ㅠ 뭐 수학은 개념이다 아님 무조건 기출이 답이다 이런식으로요 지금 고1 개념부터 다시 잡고 있는데 이게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사람마다 다를 텐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수험생은 거를 자격 없다고 생각해요 문제를... 다른 건 몰라도 저도 9평 이후로 수학 96 밑으로 왠만해서는 안 떨어졌거든요, 그럼에도 기출 사설을 분리하지 않고, 모든 문제에서 배워갈 점을 찾았어요. 개인적으로 딥마 스텝투나 괴랄한 n제 등이 아닌 모든 문제들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수학에 있어서만큼은 겸손하게 다 흡수하려는 자세만이 유일한 정답인 것 같습니다. 주관적 의견이에요
와 문제집 추천까지 ...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국어 1컷을 넘긴적 없는데 양치기만이 답인가요. 이번 법지문하고 문학 너무 힘들었습니다객관적인 근거가 잘 안보이더라고요
그렇죠...? 이번 수능이 그랬씁니다. 객관적 근거는 없고, 온통 추론뿐이었죠. 저도 그래서 울고 싶었습니다. 다만 기조를 떠나서, 본바탕 60회를 다 풀고 법지문을 읽으면 안 읽고도 선지를 사실상 골라낼 정도의 법적 배경지식을 기를 수는 있습니다. 조금 얌체같긴 하지만, 저도 원래 나노해석 방식으로 푸는데 중국 18세기부터 그게 안 되서 다 감으로 푸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양치기에서 얻은 배경지식을 이용했습니다...
스키마가 중요했군요. 리트문제풀어보는게 도움될까요?
저는 안 풀었어요.. 국어는 진짜 실력보다도 신이 많이 도우셨어서, 이게 좋다 저게 좋다 할 입장은 아닙니다 ㅠㅠ
감을 믿으셨네요ㅠㅠ 근데 확실히 틀린선지나 확실히 맞는 선지 고르는게 진짜 중요했던것 같아요. 암튼 설의 추카드립니다 5513타시고 설대 한바퀴 산책해보세요ㅎㅎ
N제나 실모 푼거 알려주실수 있나요?
그리고 n제나 실모 풀때 틀린거만 인강 들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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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원n제 스텝 투 빼고 다
이 정도에 몇 개씩 구할 수 있는 것들 추가해서 풀었어요.
금머갈이네... 이런 거 보면 수능을 또 보고 싶어짐 ㅋㅋㅋ
수학 노베라 마더텅 하면서도 모르는 문제 많으셨을텐데 갈피를 못잡는 문제들은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저.. 궁금한거 쪽지 보내도 될까요..
넵!
댓글 올리신 부분들 참고해서 1년 계획 세우려는데 혹시 지금 생각해보면 아쉬웠던 부분은 없으신가요? ~~ 할걸 이라던지, 효율측면에서 ~~보단 ~~가 나을뻔 했다 이런거요! 그리고 국어 수학 실모는 몇월부터 양치기 하셨는지 궁금해요
앞 질문에 대한 답변은 수능 이후 성적표와 함께 칼럼 및 후기로 올리겠습니다. 수학은 6평 전까지 실모 X였고, 국어도 9평 이후부터 사설 풀었습니다.
수학은 6평 전에는 사설 풀 실력이 안 되었습니다
압도적인 실력이다.
와 대박..
재수하려는 학생입니다 고2내신때 지구과학1을 열심히해서 어렴풋 기억이 나는데 지구과학1 짧게복습하고 2 가능할기ㅏ요...
2는 몰라요...ㅎㅎ
기출이 아닌 시중 수학 서적(일품, 블라 등)도 양치기에 도움이 될까요?
일단 그게 뭔지 잘 몰라서요.. 죄송합니다. 수학 특성상 뭐든 도움되지만 수능 유형과 내신 유형은 조금 다르지 않을까요?
노베 기준이 궁금해서 그러는데 작년 모평,수능 점수가 어땠나요
작년에는 수능을 보지 않았습니다.
학교 이름값 얘기하시는 것 보니 고등학교 좋은 곳 나오신 것 같은데 원래 머리가 좋으셨나요
특출난 정도는 아니었고, 머리가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게 천재구나...박탈감 느끼네요
재수학원은 어디 다니신 건가요? 쪽지도 괜찮습니다.
현우진이나 수학인강 수능개념은 들으시고 마더텅 들어가셨나요?
인간승리이십니다..
국 11번인가요?
공부는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1월 재수선행반 시점부터 시작했어요
노력 + 재능 + 운의 극한이 이분인듯
와우 설의 합격 ㅊㅊ 드립니다
과학 2만점이면 솔직히 재능이지 이건... 그래도 어마어마한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1. 화학하다가 킬러문제들이 괴랄한 것 같아 지구과학으로 돌렸는데 지구과학을 그렇게 비추하시나요? 시험지 보니까 지구과학도 만만치 않아보이긴 했어요
2. 투과목은 몇월달부터 시작하셨나요? 물지1하는데 국영수 베이스 좀 부족해도 3월달 성적보고 시작해도 될까요?
3. 하루 공부량 대략적으로만이라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2.5:5:1.5:1라는 댓글 봤습니다
1. 화학은 잘 모르지만, 지구과학은 재능 60 운 40인 과목입니다. 노력은 필수이지만, 노력이 절대 좋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아요.
2.투과목은 3월 즈음부터 시작했어요. 사실 저는 제가 공부하면 잘 할 거라는 생각이 어느 정도는 있어서 무모하게 투과목을 잡은 거에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조금 힘들 수도 있어요.
3. 재종 커리만 따라갔고 일욜에는 푹 쉬었습니다. 막판에는 다 달렸어요
쪽지 가능한가요?
투과목끼고 저점수면 ㄹㅇ.. 이건 노력만으로 되는게 아님
영어는 완벽했다고 하시는거 보니까 이전에도 잘하셨던분 같은뎅
수학 어떤 책으로 어떻게 하셨나요
재능은 못 이기네...
미적분 마더텅 스타튼데 노베가 맞나
그래서 고생을 꽤나 했었습니다... 다시 돌아가면 개념 강의 하나 들을 거에요
수학N제랑 실모는 뭐푸셨나요
공부하다가 눈물나게 힘들고 그만두고 싶을 때 어떻게 하셨어요
저는 힘은 늘 들었지만, 그만두고 싶었던 적은 없었어요. 스스로를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늘...
혹시 칼럼 같은 거 써주실 수 있으신가요? 너무 대단하세요..
지금 더 호들갑 떨지는 않고, 성적표 나오면 같이 올리려고 노력해 보겠습니다.
선생님 시간나실때 칼럼 조금 써주세요
넵, 성적표 이후에 올리겠습니다.
보통 노베이신 분들은 n+1수를 하게 될 수도 있기에 투과목 선택은 잘 안 하시는데 어떤 이유에서 하셨나요? 다른 과목 유베이스여도 투과목 1등급은 힘든데 노베에서 투과목 1등급까지 어떻게 하셨나요??
저는 그런 걸 잘 몰랐어서, 오히려 겁대가리 상실한 상태로 부딪혔습니다.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 안 지었어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오오 스스로의 한계를 안 지으셨군요... 본받겠습니다
영어 풀베이스면 ..
와 지린다...
강대 높은반이셨나요??
아닙니다
재수해서 6,9모두 21틀리고 96이었는데 수능날 너무 당황했는데요, 예전평가원의 잣대를버리고 그냥 풀수있는만큼 이것저것 다 풀고 뭐가나오든 자신있다 이런마인드가 맞을까요
네, 저는 수학만큼은 무조건 다 푼다, 그리고 내가 못 풀면 아무도 못 푼다라는 마인드로 들어갔어요 수학 만큼은... 그러기 위해서는 경험으로부터 나오는 자신감도 필요할 것 같아요. 저도 6평 9평 둘 다 백 점이 아니었어요...!
합성함수는 공부해놓고 뭐 평가원이 또내겠어 이 마인드로 파이널을 보낸게 아쉽긴하네요ㅎ
비문학은 어떻게 잡으셨나요??
넵, 저도 주위에서 합성함수 수업은 거르라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열심히 들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비문학은 노베일 때부터 웬만해서는 틀리지 않았습니다. 배경지식이 경제와 법 외 대부분의 분야에서 꽤 있는 편이었어서, 문학과 문법만 열심히 공부했고, 9평 이후 양치기로 인문 분야의 배경지식을 보충했습니다.
비록 물2는 아니지만 생물에 회의감을 느껴서 물1으로 가려는데 괜찮다고 보시나요?
결국 물수능 불수능은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기에, 수험생은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 과목을 하는 것이 심리적으로도 편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1은 잘 모르지만 같은 물리 카테고리이니, 괜찮을 것 같아요
시간이 여유로우시면 쪽지나 오픈채팅 가능할까요 ?
물2 저도 하려고 하는데 물1이 거의 노베라 어떻게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ㅜ 물2랑 물1 많이 연결되서 물1부터 제대로 해야한다는 말이 있는데 노베에서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그냥 했는데, 지금 물리 1을 푼다면 20점대가 나올 것 같아요. 연계된다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는데, 크게 상관은 없을 듯 해요. 물리 역시 수학처럼 정직한 과목이라, 하면 언젠가는 오릅니다
지1 공부법 공유좀요 교과서 보셨나요? 지1을 만점맞는사람과 아닌사람을 가르는 팩터가 뭐라고 보시나요
교과서는 전혀 본 적이 없고, 다만 수특은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읽어 웬만한 지엽은 다 외웠습니다. 지1은 고정 1등급 이후부터는 사실상 문제를 해석하는 지능과 눈치, 그리고 운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의견이에요
강대 1월부터 어떻게 들어가셨어요..??
유시험전형으로 가신건가요?
제가 본 사례중에 제일 대단한게 7등급이 1월부터 해서 설전기 지방의 붙고 설전기 간건데 진짜라면 님이 제일 대단한듯 하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