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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9수능까지는 여기 있을듯.. 아는사람이 얼마나 남아있을까 싶군요....
전 그냥 박광일쌤이 최고라고생각함 특히 문학분야에잇어서는
확실히 문학은 비전공자와 전공자 간의 깊이 차이가 있는 것 같긴 해요
저도 그럼 특히 올해 수험생들 보면서 느낀게 국어의 현우진이랄까? 개나 소나 다하지만 누군 잘 써먹고 누군 개망
216T현강이랑 ㄳㄹT현강 중 고민이었는데 이 글을 보고 216t현강에 가고픈 마음이 85%에서 99%로 바뀌었습니다
216도 종교급으로 많긴해요 추종자들
ㅇㅎ...근데 근처에 이름 있는 국어 강사가 216t랑 ㄳㄹt밖에 없어요...
216 씹비춘디
몇강만 들었으니까 구조독해파로 오인하기 쉬운데, 유기적 연결파임ㅋㅋㅋ
문학에서 중요한게 ebs분석이란 거에도 동의가 안됨 이번 수능문제가 연계공부 빠삭히하면 잘풀리는 식으로 나왔나요?
애초에 국어 비문학이라는게 글의 기본적인 구조를 이해하고, 문장과 연결, 문단과 연결을 해나가는건데, 그걸 무슨 특별한 스킬이나 비법인 것 만양 말하는게 문제라는거죠
특별한 스킬이나 비법인거처럼 언제말함? 제가들은 수업에서는 그런적이 없으신데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했다는게 아니라 오르비에 수많은 글과 댓글에서 비문학은 김승리 이렇게 공식처럼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에요. 그런분들이 많으니까 비판적인 시간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거고요 ...
아 넵..근데 올오카는 주간지가 아니라 수업교재임ㅋㅋㅋ
전공자와 비전공자 간에 문학수업 품질이 차이난다는 견해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수능 문학에서 정/오를 판별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조금 기계적이고 분절적이거든요.
무난무난하게 감상한 이후에, 출제자가 문제삼는 부분을 정확히 식별하고, 그것에 대한 답을 내면 될 뿐입니다.
지금의 수능은 "작품의 사회적 맥락 등"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가 필요한 방식으로 출제되고 있지 않아요.
'글에서 제시된 정보들 사이의 유기적 연결'같은건 사후적이고 결과론적이라는 점에는 다소간에 동의합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다만 저는 문제 풀이 방법이 아닌, EBS 작품 분석 등에서 작품에 대한 설명의 깊이에 차이가 느껴진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ㄹㅇ 도움 많이 받음..
문학은 솔직히 체화 못했는데(제대로 안들음)
비문학은 ㄹㅇ 한 번 체화하면 읽는 깊이가 달라짐ㅇㅇ
수능장가서 그 강의에서 배운 것처럼은 못읽지만 배우기 전의 우당탕탕 독해와 배운 후 우당탕탕 독해가 진짜 너무 차이남
비문학 지문에는 기본적인 구조가 존재하기에 그 구조에 대해 이해하고 지문을 읽으면 확실히 글이 정리되어 보이는게 맞아요. 다만 글의 구조와 글 읽는 태도에 대한 내용이 이미 기존의 강사분들이 가르치시던 것들이라는 거죠. 제가 글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바는 "김승리 선생님이 별로니까 듣지마라가 아니라, 오르비에 비문학은 김승리 이렇게 공식화 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김승리 선생님에 강의에 다른 강의와 구분되는 독보적인 방법론이나 스킬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김승리 선생님이 아니더라도 이미 기존에 그러한 방식으로 수업하시던 다른 강사들도 많다"는 거였어요.
전공자들한테 문학듣기엔 너무 어렵고 이정도까지 해야되나 싶은데 승리쌤은 간결하고 좋아서 승리티 듣다가 다른쌤꺼는 못듣겠던데요
EBS 분석같은 경우(ex 김상훈) 다양한 논문에서 따온 보기로 출제될 만한 포인트들을 많이 집어주시는걸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작품 설명하실 때 전공하신 분들이 확실히 문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셔서 폭 넓은 설명 들을 수 있고요.
물론 문학 풀이 방법론 같은 경우는 굳이 전공자 분이 아니더라도 잘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본문에도 문학은 전공자 것만 들으라고 쓴게 아니라, ebs 분석에 있어서는 전공자의 깊이라는게 있다는걸 말하고 있고요 :)
국어 강사들 진짜 많이 들어봤지만 김승리가 실전적이면서도 상당히 체계적으로 가르쳐주는 듯 + 강의력, 자료퀄 등등도 ㅅㅌ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