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울린 종료종에 시험지 걷어간 수능감독관…학생들 '멘붕'

2020-12-04 18:55:25  원문 2020-12-04 18:20  조회수 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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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먼저 끝냈다가 다시 시험지 나눠줘…학생들 "시간 손해 있었다"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박재현 기자 = 한 수능 시험장에서 시험 종료 종이 예정보다 일찍 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감독관들은 시험지를 걷어갔다가 오류를 깨닫고 다시 나눠줬지만, 불이익을 받았다는 학생들의 항의가 거세다.

전날 서울 강서구 덕원여고에서 수능 시험을 본 김혜원(20)양은 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탐구영역 시험이 진행된 4교시 첫 번째 선택과목 시험의 종료종이 2∼3분 정도 일찍 울렸다"며 "남은 시간을 계산하면서 문제를 풀고 있었는데 정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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