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자닉네임변경시20일이내변경불가 [904806] · MS 2019 · 쪽지

2020-12-04 02:06:32
조회수 224

탈르비)덕코 줍니다 얼마 없지만.. 푸념도 좀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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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에서 너무 미끄러져서 속상합니다.... 국어가 주력과목이라 내년에 과외해야지~ 이러고 있었는데 다른 과목만 잘보고 국어가 말그대로 폭망이라 대학도 못갈 판국입니다...ㅜㅠ 너무 서러워요 내 작수 69평 사설 국어 성적도 전부 다 좋았는데 왜 하필 수능 성적만 이런건지 싶구 너무 우울하네요..

전 올해 수험 외적인 일로도 힘든게 너무 많았었는데, 왜 수능도 내게 불행을 가져다 주는지 잘 모르겠어요. 난 정말 1년을 버티면서 공부했는데, 신은 제가 행복한 꼴을 못 보나?싶기도 하고. 진짜 그냥 작년에 외대갈껄 지금 너무 후회스럽기도 하고. 오만가지 잡생각이 다 드네요.

그래도 글을 좀 쓰는편이라 지금 논술에 목숨을 걸어야 대학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최저는 다 맞췄으니 중대 경영을 주로 노리고 준비하는 수밖에요. 에휴

정시는 바이바이~ㅜㅠ 쨌든 정시자료 얻을 일도 없을 것 같아서 이만 탈르비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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