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먹고 오겠다” 옵티머스 수사받던 이낙연 측근 숨져

2020-12-04 00:50:33  원문 2020-12-03 22:32  조회수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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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실 부실장 이모(54)씨가 3일 밤 9시15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이씨는 5000억원대 펀드 사기를 벌인 옵티머스자산운용 관계사(트러스트올)로부터 이 대표의 서울 종로 사무소의 복합기 대여료를 지원받았다는 의혹에 연루돼 최근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검찰 고발을 당했다.

이씨는 이 사건과 관련 전날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 주민철)에 출석해 오후 6시30분까지 조사를 받고 저녁 식사 후 조사를 재개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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