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청의미 [447559] · MS 2013 · 쪽지

2020-12-02 21: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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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장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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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볼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더 이상의 노력을 할 수는 없겠구나 생각했었습니다.


충분히 고생했고, 충분히 질문하고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잘볼거라는 확신은 없었습니다만

후회하지 않을거라는 확신은 충분히 있었습니다.


후회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루하루 버텨낸 여러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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