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Per_ [606828] · MS 2015 · 쪽지

2020-12-02 00:07:50
조회수 294

나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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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장은 생각보다 참혹합니다.



지금까지 풀었던 수많은 문제들과


공부를 하기 위해 줄였던 잠들


그리고 국어 첫 페이지를 넘기기까지의 수 많은 노력들


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힘든 순간은 찾아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촉박해지고


지문이 잘 안 읽히고


문제가 안 풀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힘든 연도를 보낸 와중에도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아무나 내달릴 수 있는 길이 아닙니다.


여기까지 오셨다면, 정말 뒤도 안 돌아보고 달려 오셨다면


할 수 있습니다.




수능장에서 준비해온 모든 것을 뿜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외칩시다.




"나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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