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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중이네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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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의대 증원 하는 건가요"…총선 끝나도 불확실, 수험생은 발동동 1
(서울=뉴스1) 이기범 임윤지 기자 = "총선이 끝났어도 의대 증원이 확정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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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주요 계열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주6일제 근무를 시행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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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수록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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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학생분들께 물리학 I, 물리학 II과목을 가르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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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떨어졋다 칼럼이더안나온다 어쩌구저쩌구 라는말 10년도 넘게 그냥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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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고 닳도록 0
하느님이 보우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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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두분 모두 할머니 할아버지께는 엄마, 아버지라 부르셔요 나이 먹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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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생 고3입니다 영어 모의고사 1학년때 한번 1등급 나온뒤로 쭉 고정2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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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자정이네 6
어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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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시킨 커피가 나왔다. 근데 커피가 너무 쓰다. 당신은 지금 당장 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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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 자체도 물이 매우 드러워지고 있는것 같음 뭔가 내 뇌리에 남아있는 바로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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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책은 읽었던 편이라 문학은 감상한 대로 잘 나오는데 비문학은 잘 안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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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안취했어 2
진짜야 널 정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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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래좋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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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그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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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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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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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다희때 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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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오랜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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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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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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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도를 넘었단 생각이 안드십니까? 10
평소에 오르비를 눈팅만 하던 사람입니다만 도저히 작금의 상황에 개탄을 금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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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코민상담 해드립니다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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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돌체라떼에 아메리카노 섞어주세요. . . . 여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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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 배포하기에 최적인 곳 포는 가입절차가귀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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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n제 2
무려 28수능도 대비할 수 있는 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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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필요해서 찾을땐 이미 죽어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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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0
No meaning. 뜻이 없다. 어떻게 보면,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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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걍 수험생 커뮤가 디씨 빼고 전부다 하락세임 11
점점 그냥 다 디씨로 모이는 추세같음 오르비 글 리젠만 봐도 많이 죽었고 윤통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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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지만 즐거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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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ㅇ로 과외잡아서 지난 달부터 왕십리 쪽에서 과외시작했는데 원래 내가 수1 수2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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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본인 n제 배포보다 8배 빠른 속도 허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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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화생은 4페이지가 거의 킬러모음인데 지구과학은 그런게 없나요? 기출문제 푸는데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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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라 그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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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딸피 ㅇㅈㄹ하는데 딸피도 개쌉틀딱용어란거 알아줬음 좋겠음 돈만보는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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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란 만남이 있어야 일어날 수 있다. 즉 만나지도 못하는 자 이별도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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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후 8일째 공군 839 고생했다 5초 ㅍ ㅓ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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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케 푸나요 ㅠㅠ 풀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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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에 중광에서 맥주까는 학생들 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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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나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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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1월쯤에 글 싹밀고 닉네임 이상한 영어닉으로 바꾸고 탈릅 굿다이노하면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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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충 진심 죄송한데 사정상 알바땜에 저번주부터 공부 시작해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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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놓고 몰려다니는 오르비 옛날엔 눈치보는 척이라도하며 사리기라도 했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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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 말고 방법이 있나….? ㄷㄷ (3-4000에서 주식으로 불리신건가)
결과와 상관없이 모두 박수 받을 자격있고
행복할 자격 있는 사람들.. 이젠 행복합시다
맞아요. 제발 행복할 수 있길 아무 생각 없이 온전히 행복이라는 감정에만 집중할 수 있는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어요
12월에서 12월 3일을 뺀 나머지 30일 모두까지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신도 행복하길 바랍니다!
미리 성공 축하드립니다.
헉 ㅠㅠ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ㅜㅜ
8개월이면 거진 쌩재수 ㄷㄷ
4월 달부터 시작했으니.. 그래도 초반엔 따라잡는다고 고생했네여 ㅠㅠ
나는 이 사람이 느낀만큼의 의미를 재수에서 찾을수 있었는가.. 의문이다. 이렇게 뛰어난 사람들도 하루하루 경험을 바탕으로 배워가며 살아가는데, 1년이 지나도 현역때와 바뀐거 하나 없는거 같은 내가 1년동안 무엇을 했는지 의문스럽다.
음 우선 제가 그렇게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는 것? 허허.. 글로만 보면 그렇게 비춰질 지도 모르겠지만 저도 무너졌던 순간들이 굉장히 많아요 정말로요! 그리고 꼭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위로받고 갑니다.
부모님께서도 주변사람들도 어쩜 이렇게 포기안하고 수능 도전하냐고.. 한편으로 대견하다는것도.. 다 무시하고
결과가 안좋으니까 계속하지 ㅅㅂㅅㅂ 남들 다 대학가서 잘살고 앞길 개척하는데 난 여기서 ㅅㅂ 뭐하고있나.. 살기싫다고 셀 수 없이 우울의 늪에 빠졌던 사람인데..
성적 안나와도 중간에 포기는 못한다고 울고불고 아득바닥 달려온거 생각하니.. 그래도 그렇게 쓸모없는 사람은 아니구나.. 생각하게 되네요..
수능이 끝나고 결과를 떠나서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지금껏 달려온 저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해주고픈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내용이 너무 공감이 가네요. 저도 성적이 안나왔을 때 정말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포기는 죽어도 못한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아등바등 버텼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버텼다는 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하신걸요!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ㅎㅎ
우리는 모두 대단하고 잠재력을 갖춘 사람들
우리 모두 행복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