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양심선언 이정화, 이번엔 박은정 면전서 "삭제 지시했다"

2020-12-01 16:54:44  원문 2020-12-01 15:08  조회수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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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일치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 정지 명령이 부당하다는 결론을 내린 법무부 감찰위원회에서 감찰 담당 검사들끼리 설전이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판사 사찰’ 의혹에 대해 ‘죄가 안 된다’는 보고서 내용이 삭제됐다”고 양심선언을 했던 이정화 검사는 이날 외부 감찰위원들 앞에서 “박은정 담당관이 삭제 지시를 했다”고 폭로했다. 류혁 감찰관도 박은정 감찰담당관으로부터 “보고 받은 게 없다”고 밝혔다.

━ “사과하세요”고성 오간 감찰위 이날 감찰위에서는 법무부 감찰 담당 검사들의 설전이 쟁점이 됐다.

감찰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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