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林 [998062] · MS 2020 · 쪽지

2020-12-01 10:38:06
조회수 1,200

국어 잘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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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본검사하면서 눈에 띄는 지문, 이건 무조건 킬러 지문이다 하는게 있을 거임. 


만약 본인이 화작 문학 비문학 순서로 푼다고 생각했을 때 문학 들어가기전에 미리 "대충" 읽어놓는 것


문제를 풀지말고 일단 거시적으로 읽어놓고 돌아와서 제대로 읽는거임. 


작년 bis로 예를 들면 1문단에서 대충 bis는 법적구속력이 아니라 신뢰가 형성하는 구속력이다 메모하고 234문단 바젤 협약은 123, 비교대조해야겟네 체크하고 마지막으로 가서 어쨌든 이게 강제로 시키는게 아니라 알아서들 지키는 거네. 이런 식으로 개괄적으로 보고 나중에 다시 와서 푸는 거임.


개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난 보통 이렇게 대충 읽을 때 3-4분정도 쓰는 거 같음. 한번 대충 읽어놓으면 다시 읽을 때 좀더 세세하게 유기적으로 읽을 수 있음. 시험장에서 처음 보는 글을 이미읽었던 기억이 있는 것처럼 만들어 줌. 


원래 잘하는 사람한테 추천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화작 문학에서 시간 관리가 되야 하는 방법이라 그렇습니다.


물론 무조건 이렇게 풀지는 않고 저 같은 경우는 정보량 많은 사회지문이 약해서 법경제 나오면 이렇게 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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