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키 · 888560 · 20/11/30 23:37 · MS 2019

  • 각키 · 888560 · 20/11/30 23:37 · MS 2019

    마인드컨트롤을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분명 준비는 잘했는데, 마지막 감정조절만 잘하고싶습니다!

  • fait안녕 · 923656 · 20/12/01 00:07 · MS 2019

    준비를 잘하셨다면 사실 긴장을 많이 해도 국어 한 8번쯤 풀 때는 그냥 실모 푸는 느낌이실거예요.

    준비를 잘하셨다니 드릴 수 있는 말씀인데 저같은 경우에는 국어 조금 못봐도 수학/과탐에서 다 조져주면 되지라는 마인드나 혹은 다소 쉬운 문제들 푸시면서 수능 대박날 것 같다는 자신감 가지시면 좋을 것 같애요.

    열심히 하셨다니 "당연히" 잘보겠죠~
    수능은 항상 정직하게 나옵니다!

  • 『 空白 』 · 990023 · 20/11/30 23:37 · MS 2020

    미적분 기하 선택이 고민되는데 둘이 어떤점이 많이 차이나나요...?

  • fait안녕 · 923656 · 20/11/30 23:40 · MS 2019

    이 부분 질문은 왜인지 모르게 제가 조교하면서도 많이 들었는데 제 주변 조교들의 의견을 같이 곁들여 말씀드리면

    미적- 일단 선택자수가 많을 것이므로 과탐으로 치면 생/지와 같습니다. 대부분의 학생이 하면 안정적일 것이고, 열심히 했을 때 위험성이 낮습니다.

    기벡- 과탐으로 치면 물화와 같습니다. 잘하는 학생들은 정말 잘해서 고정적인 점수를 맞는 층이 생기는 과목일 것 같애요

  • 『 空白 』 · 990023 · 20/11/30 23:40 · MS 2020

    비유가 와닿네요
  • JJONAKLOVE♡♡♡ · 968227 · 20/11/30 23:38 · MS 2020

    국어 푸실때 긴장 어떻게 줄이셨나요?
    그리고 사랑해요
  • fait안녕 · 923656 · 20/11/30 23:45 · MS 2019

    아침에 수능장 가서 예열지문 볼 때랑 화작 1~3 풀 때가 제일 긴장됐던 것 같애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나 예열지문을 다소 쉬운걸 가져가면 읽을때 잘 읽혀서 이때 다소 긴장이 줄여지는 것 같애요. 어차피 느끼시겠지만 화작 8번~10번 지문 들어갈때 쯤이면 실모 푸는거랑 똑같은 긴장감일거예요!

    긴장을 많이하다보면은 평소의 습관이 안 나올때가 있어요. 그러면 긴장이 더 되게 됩니다.
    (ex. 평소 화작 풀 때는 무슨 문제가 나왔는지를 보고 어떻게 접근할지 생각하고 지문으로 들어가는 학생이 긴장하면 빠르게 풀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지문부터 갑자기 달려드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지말구 평소 실모 풀 때 생각해놨던 방식대로 그대로 해주는게 좋아요)
  • rhfueo_ · 890063 · 20/11/30 23:39 · MS 2019

    한 대학만을 목표로 공부했었는데 다들 못갈거라 했었거든여,,, 그래도 진짜 열심히 했었는데 제 실력이 한없이 부족하다는걸 이제 깨달아서,,,무얼 위해 노력한건지 후회되고 다른 대학은 의미도 없는데 너무 현타와요.....너무 부정적인 생각인걸까요

  • fait안녕 · 923656 · 20/11/30 23:49 · MS 2019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다면 남의 시선이 어떻든 무슨 상관인가요 ㅎㅎ 처음에 너무 높은 목표를 잡고 시작했다면 당연히 1년이라는 시간이 부족했을 수 있어요. 하지만 내가 정말 열심히 했고 그 곳만이 나의 유일한 목표라면 1년 정도는 더 써도 되지 않을까요? 혹은 나에게 그럴 만한 의지나 목표에 대한 뚜렷한 열망에 의심이 간다면 현실과 타협을 하고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도 지금은 물러나는 것처럼 보여도 길게 보면 인생에 있어서 좋은 한 수였을 수 있겠죠.. 아직 끝난게 아니니 2일동안 끝까지 마무리는 잘 해봐요

  • 네오무요 · 983850 · 20/11/30 23:40 · MS 2020

    문과에서 이과로 돌릴려는데 기하&생지가 낫겠죠,,?

  • fait안녕 · 923656 · 20/11/30 23:50 · MS 2019

    제가 내년 교육과정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는데 학생들 분위기가 기하보다는 미적 선택자가 많은 추세 아닌가요?

  • 12월32일 · 905656 · 20/11/30 23:40 · MS 2019

    짧지만 개인적이라 쪽지 가능할까요?!

  • fait안녕 · 923656 · 20/11/30 23:51 · MS 2019

    넵넵

  • 3주의 기적 · 956011 · 20/11/30 23:40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fait안녕 · 923656 · 20/12/01 00:00 · MS 2019

    저는 김승리 선생님 현강을 들었었는데

    D-2 때는 문학 연계될 수 있는 지문들을 현강에서 나눠준 것을 바탕으로 봤었어요. 사실 이때는 수학은 어려운 문제 한 3~4문제만 풀고 과탐은 외울 것들만 마무리 정리를 할 때라 하루에 80%는 국어를 봤던 것 같애요.

    D-1 때는 생각보다 마음이 붕 떠 있어서 그런지 계획은 있었는데 잘 실천을 못해요. 그래서 웬만하면 다 내일 끝내는게 좋은데 전 이때 문법을 봤어요. 사실 비문학을 보려고 했었는데 비문학이 잘 안 읽히더라구요.

    정리하자면, 2일 남겼을 때는 문학 연계될 것들 다 봤고
    (한 8시간정도..?)

    전날에는 문법이랑 비문학 조..금?

    당일에는 쉬운 비문학 가져가셔서 예열하시면 긴장도 덜 될거예요.

    우리 모두 19수능 84점 1컷을 기억하잖아요?
    내가 안 읽히는 지문이 나왔다고 당황하지 말고
    남들도 다 안 읽힐테니 차분하게

    화작문 20분 넘었다고 당황하지 말고
    남들도 다 20분 넘겼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이성 놓지말고 80분 보내시는게 중요해요.

    19수능때 미끄러진 69평 1등급들 공통점이 시험 중간에 이성의 끈을 놓고 반포기한 학생들이 대부분이였어요 ㅠ

  • 3주의 기적 · 956011 · 20/12/01 07:08 · MS 2020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헬창 브루니 · 919982 · 20/11/30 23:47 · MS 2019

    전에 글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 fait안녕 · 923656 · 20/11/30 23:50 · MS 2019

    감사합니다 :)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슬기로운의학도 · 660910 · 20/12/01 00:01 · MS 2016 (수정됨)

    1. 러셀(잇올)다니면서 단과3개 vs 시대재종 어떤걸 추천하시나요?
    2. 의대목표면 기하선택이 불리할까요?

  • fait안녕 · 923656 · 20/12/01 00:10 · MS 2019

    저라면 러셀 + 단과 3개요.

    전자가 돈이 더 많이 드는데 돈 걱정이 많지 않으시다면 무조건 전자입니다. 선생님 선택 가능한게 좋죠 ㅎ

    유불리는 사실 첫 해라서 아무도 모를 것 같은데 아마 겨울방학 시즌에 시대인재 쪽이나 다른 유명학원에서 입시 분석하시는 분들이 선택을 도와줄 자세한 내용들을 담은 설명회 같은게 많을 것 같애요. 그때 들어보고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애요!

    제가 생각하기에

    기벡은 물화
    미적은 생지 같은 선택과목이 되지 않을까..

  • 슬기로운의학도 · 660910 · 20/12/01 00:22 · MS 2016

    댓글이 저한테 안보여요...ㅠㅠ

  • fait안녕 · 923656 · 20/12/01 00:33 · MS 2019

    쪽지로 드렸는데 쪽지는 보이시나요?

  • 슬기로운의학도 · 660910 · 20/12/01 00:14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