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급효과 [835293] · MS 2018 · 쪽지

2020-11-30 19:26:22
조회수 17,661

이쯤되면 올리는 수능 전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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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 실패로 다시 올립니다 ㅠ


간략함을 위해 음슴체 양해바랍니다. 


국어

지금와서 시간을 줄일 수 있는건 문법, 문학. 

문법, 문학 꼭 둘 다 ebs 연계 교재 봐보기. 

비문학은 기출:비기출=2:1로 유지하면 좋을 듯. 


수학 

작년 수능, 올해 6평, 9평 시간 60-70분으로

두고 다시 풀어보기. 단순히 외워서 푸는게 아니라 

셋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와 시간분배 신경쓰며 

푸는 것이 좋음. 


전날에 6평, 9평 주요 문제 다시 풀면서 쉬운 사설 모의 하나 풀어보면 낯선 문제에 대한 감각 유지+자신감 충전으로 좋을듯. 


영어 

Ebs 주요 지문도 좋고 읽다가 어려움 느낀 지문 읽어봐도 좋음. 6평, 9평 다시 풀어보고 비연계 대비로 교육청  영어 모의고사 풀어보면 마무리 잘 될 듯. 


지구과학, 생명

Ebs 선지들 꼼꼼히 살펴보고 의문 가는 선지들 믿을만한 사람에게 꼭 질문해서 의문 해결하기. 30분 배분을 어떻게 할건지와 킬러 풀 때 행동강령 계속 떠올리기. 


공통

막히면 꼭 바로 넘어가기. 시간을 매우 아낄 수 있어 전략에 매우 큰 도움이 됨. 하지만 본인 실력에 대한 자신감 없이는 의외로 힘듬. 


돌아와서 꼭 풀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만 있다면 가형 2-3등급도 수능 땐 시간 관리 잘해서 1 나올 수 있음. 국어, 영어, 탐구도 마찬가지. 


국어, 영어는 지문 까먹지 않나요? 

발췌독 아니라면 넘어간다고 그 짧은 시간에 다 까먹진 않을 듯. 


저는 실력이 미천한데요? 

1년 동안 해온것이 은근 많고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음. 

자신감을 갖길.


글구 마지막으로 검토 꼭 하길. 수능 기적이 다른 곳에 있는게 아님. 아는 것만 다 맞춰도 오히려 좋아. 

또한 아는 거 다 맞으면 찍맞 확률도 대폭 상승. 





18 수능 본 게 3년 전인데 벌써 21 수능이라니 믿기지 않습니다. 더 이상 수능을 응시하진 않지만 수능 날씨가 다가오면항상 긴장 하게 되네요. 모두들 마무리 잘 하시길 빕니다. 


21 수능 화이팅! 올해도 감사했습니다. 









Ps)

10월 선별 해설은 죄송합니다 ㅠㅠ 

요즘 저와 팀원들이 바빠 내일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아 그리고 ebs final 나형 선별에 오타가 종종 있더라구요. 풀다 이상하다 싶으면 ebs 교재 확인 부탁드립니다. 급하게 만든거라 오타가 좀 있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내년엔 ebs 선별도 첫 해처럼 좋은 퀄이 나오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는 너무 바빠서 좀 아쉬웠네요.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rare-한여름 오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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