잴량 [980085] · MS 2020 · 쪽지

2020-11-30 10:29:04
조회수 321

한수 온라인 베스트 푼사람?? 18번 납득이 안가는데 도와주세여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3395958

2번 선지는 눈뼈서 못 본더 알겟는디여

3번선지는 ‘국제평화’ 라는 말이 나라와 나라 간의 평화니까 사회가 형성된 이후잖아요

그렇기에 루소가 자연상태에서 말한 평화랑은 다르다고 생각하면 안되나요?..

본문에서 전쟁을 막는 방법을 찾기 어렵다고 써놓았지만... 애초에 국제 평화는 자연상태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성립자체가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ㅜㅜㅜ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잴량 · 980085 · 20/11/30 10:29 · MS 2020

    답지는 요렇게 되어있어요ㅠ

  • 잴량 · 980085 · 20/11/30 10:29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한양대가고프민당 · 886498 · 20/11/30 10:52 · MS 2019

    루소는 자연상태에 가장 가까운 문명상태를 이상적이라고 설명했는데 국제평화를 도모하려면 자연상태에서 벗어나려고 하진 않겠죠

  • 잴량 · 980085 · 20/11/30 14:16 · MS 2020

    일단 사회나 문명이 생기면 사회계약에 따라 자연상태에서 벗어난 것 아닌가요?...?자연상태는 말그대로 태초의 상황이잖아여....

  • 한양대가고프민당 · 886498 · 20/11/30 14:30 · MS 2019 (수정됨)

    제가 푼 지 조금 오래돼서 자세하게 본문 기억은 안 나는데 국제 계약과 법제화 등을 통해 자연상태를 벗어났다고 이해한다고 쳐도 본문에서 대충 루소가 자연상태를 긍정적으로 서술한 게 기억이 납니다. 저는 루소가 서술한 자연상태에서는 전쟁의 위험도 존재하지 않다는 걸로 생각했고요. 본문 중에 어떤 문명이 만들어지냐에 따라 국제 위험의 발생이 결정되었고 그와 관련된 문제가 또 나온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루소는 자연상태를 지향하는 학자라는 점에서 저는 문제를 풀었습니다.
    + 다시보니 제가 말을 애매하게 적었었네요.

  • 잴량 · 980085 · 20/11/30 14:34 · MS 2020

    넵 알겠습니다 ,,,친절히 답해주셔서 감사해요 ㅜㅜ자꾸만 저만의 논리에 빠지는 문제가 생기는 것 같네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