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 [862362]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0-11-29 16:50:46
조회수 246

올해가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임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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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문제를 보완하고

다시하고싶다는 생각이 몇번이고 들지만


정말 수험생활을 성실하게 완벽하게 보내는것은 매우 힘들고

저는 해당사항이 없으며 잘해내는 사람은 수능뿐만이 아니라 다른것도 잘 해내는 사람일거라 생각해요


그냥 뭔가를 잘 해내고 싶어하는 하나의 욕심인것 같기도..

지금 대학은 불만족스럽지만 그렇다고 딱히 어디를 가고 싶은것도 아녀요


생각해보니 더더욱 다시할 이유가 없음

그러니까 이제 진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남은 4일 보낼게요


만약 정말 만약이라도 미련이 남는다면 그건 12월에 생각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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