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금 영어 대가리 통통님이 말씀하셨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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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킬러문제들 푸는 로직같은거...
다쓸데없는 븅신풀이임? 아님 얻어갈 만한 건가
먼가 감이 안잡혀서 여론 좀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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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따라하지 마시오
ㄷ 그 방법 다 쓸데없는 건가오
조정식이 하지 말라고 그랬음
옹 정식샘이면 믿지
??이게 뭐길래요?
대명사 이용해서 문장삽입하거나 순서 맞추는거 하지 말라고 그럼
사실 극한의 독해력 범주에선 할 수는 있는데 약간 수능 수학 문제 풀려고 대학 미적분 지식 끌어와서 갔다 쓰고 거기다가 살짝 센스 발휘해서 과정 정당화시키는 느낌이에요. 그냥 자유자재로 쓰는 사람은 애초에 수능 변별의 의미가 없는....
아 그럼 걍 쓸데없는거?
수능 영어 고정 1 나와서 다양한 풀이법이 궁금하다 관점에서 한 번 지식 습득용으로는 볼 만한데 그닥 엄밀하지도 약간 붕 뜨는 느낌도 없잖아 있어서 수능 준비하는 학생이면 그냥 안 하시는 게... .
하지 마세요 수능영어는 사기 아님 독해력으로 푸는거
절대ㄴㄴ 제가 전에 독재에서 특강 들었는데 저거랑 완전 비슷하게 가르치던데 걍 답이랑 끼워맞추는 방식임 답 미리 체크해놓고 여기 부정어 접속사 이러면 누가 원리 설명 못함? 설령 되는 문제가 있다고 해도 시험장에서 그 방법으로 답을 확신해서 찾아내는건 거의 불가능임 걍 노답임 그 수업 3달넘게 들었는데 돈 ㅈㄴ아까움 ㅅㅂ ㅠㅠ
정리해드리면.. 강사의 입장에서 일부 공감은 되기 때문에 100% 부정할 수는 없으면서도 학생은 구사하기 어려운 그런 겁니다. 그러니까 이미 다 아는 입장에서는 '아. 그렇지. 음. 음.' 하면서도 정작 학생이 이걸 구사하기는 쉽지 않아요. 애초에 그 조각들로 전체를 커버하기도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이미 독해가 완성된 학생에게는 추가적인 스킬로서는 의미가 있겠지만 노베학생에게의 효용성은 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케이스를 직접 보거나 들은 적은 없어서요 ㅜ..
말씀하신 대로 정말 노베도 순식간에 1등급 만들어 주는 매커니즘을 발견해 내신다면 돈방석에 앉으실 겁니다.
위에서 "Evolved Slave II '님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정말 잘 설명해주셨네요.
전 글솜씨가 없어서 이만 여기까지..
오 딱 완벽한 답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