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이지문보고 울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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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 너무푼부해
Think of life as a charity foot race.
삶을 자선 도보 경주라고 생각해 보라.
The race, like many things in life, will have a similar outcome for most of the participants — they will all reach the finish line.
삶의 많은 일들에서와 마찬가지로 그 경주에서도 대부분의 참가자는 비슷한 결과를 갖게 되어, 그들 모두가 결승선에 도달할 것이다.
The only difference then, is the process of running the race.
그러므로 유일한 차이는 경주를 하는 과정이다.
What then is the difference between the person, eyes focused straight ahead, who rushes from the starting line to the finish line in a wild dash hope of winning and the person who looks to the right and left and still arrives at the finish line?
그렇다면 시선을 똑바로 앞으로 향한 채 우승하길 바라면서 출발선에서부터 결승선까지 거칠게 돌진하는 사람과 오른쪽 왼쪽을 보면서도 여전히 결승선에 도달하는 사람 간의 차이는 무엇일까?
Not that there’s anything wrong with winning races; however, only one person can win by reaching the finish line first, while everyone can win from the standpoint of the process.
경주에서 우승하는 것에는 잘못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결승선에 맨 먼저 도착해서 우승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뿐인 반면에, 과정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는 누구나 우승할 수 있다.
The key is to develop a personal definition of winning.
핵심은 우승에 대한 개인적 정의를 내리는 것이다.
Winning can be enjoying the scenery, the nice people along the way, or even the time for reflection during the relaxed race.
우승하는 것이란 느긋하게 달리는 동안 경치, 도중에 만나는 좋은 사람들, 혹은 심지어 생각하는 시간마저도 즐기는 것일 수 있다.
Remember the old rat race analogy — it might be more important not to be a rat than to win the rat race.
쥐 경주에 관한 오래된 비유, 즉 쥐 경주에서 이기는 것보다 쥐가 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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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목표에만 집중해서 남들이 사는 대로. 똑같이 살아버리게 되는 것 아닐까요
키스볼때는 드라이하게 읽었는데 지금보니까 눈물나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