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라탕먹고십다 · 960970 · 20/11/27 19:09 · MS 2020

    아니영 당연히 아님

  • 서울가게해줘 · 999376 · 20/11/27 19:14 · MS 2020

    근데 밑줄 친 부분은 테일러가 허용한다는 소리 아닌가요? ㅠㅠ 모두가 잘못ㅇ라고 보지는 않으니까

  • a911989Dq · 980519 · 20/11/27 19:25 · MS 2020 (수정됨)

    그거 해설 누구껀가요?

    거기는 생태윤리학 관점을 비판할때 쓰는 기본개념이라 좀 많이 틀리는 해설입니다.
    테일러는 총 3가지에 한해서만 생명체에게 해를 가할 수 있는데

    1. 자기방어를 위해
    2. 기본적 이익을 위해
    3. 부차적 이익을 위해-최소악의 원리에 따라서만
    (2,3에 보상적 정의의 원칙이 지켜질 경우에 한해서)만 가능합니다.


    그 부분은 테일러가 아니라 레오폴드나 네스만 가능합니다.
    출제자가 헷갈린 것 같은데, 테일러의 생태계에 대한 의무란,

    개별 생명체의 목적론적 삶의 중심이라는 근거로, 그 의무로부터 나오는 것이지 생태 공동체의 안정을 위해 제거 가능하다는 선지는 많이 개념을 빗겨간 것 같습니다.

  • a911989Dq · 980519 · 20/11/27 19:35 · MS 2020 (수정됨)

    어차피 누가 정확한 원전, 사상가의 인터뷰를 가져오든간에 ebs가 가장 정확합니다. ebs에 따르면 테일러를 생명중심주의로 구분하고 있으며,
    공동체의 선을 위해 개별생명이 희생할 수 있다는 선지는 모든 생태주의자의 단점으로 나와있습니다. ebs를 중심으로 공부해야 틀리지 않아요
    어차피 수능 출제자들은 사상가가 아니라 윤리교과서를 기준으로 출제하십니다.

    결국 테일러에게는 생태계의 안정을 위해가 아니라 개별생멍체의 안정에 따라~ 라고 출제하실겁니다

  • 마라탕먹고십다 · 960970 · 20/11/27 19:28 · MS 2020

    https://m.blog.naver.com/md4060/221591418358 참고하세용 현돌임 저도 오늘 첨알앗네열 예외가잇긴하구나

  • 튜나캔 · 869690 · 20/11/27 19:11 · MS 2019

    안됨

  • 서울가게해줘 · 999376 · 20/11/27 19:14 · MS 2020

    윗댓 봐주세용!!

  • 배성민의폭풍드리블 · 954478 · 20/11/27 19:18 · MS 2020

    예외적인경우 허용이라고 알고있음

  • 에이이게중요하나 · 851256 · 20/11/27 19:22 · MS 2018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배성민의폭풍드리블 · 954478 · 20/11/27 19:23 · MS 2020

    맞아 이거다 .. 진짜 가끔 오르비 들어와서 생윤문제 물어보는거보면 존나쫄림 내가 다모르고있는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