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몽 [999825] · MS 2020 · 쪽지

2020-11-26 23:35:27
조회수 3,472

한국사 벼락치기 제발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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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러라 3등급 나와야하는데 진짜 씹 노베라 하나도 모르겠고 인강 듣기만하면 잠오고 개재미없음.. 어떡해야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벼락치기 가능하고 좀 인내심 갖고 볼만한 인강 추천해주세요.. ㅠㅠㅠㅠ 한국사가 제일 어려운 사람인데 공부 팁도 알려주실 천사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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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학과학만함 · 872646 · 20/11/26 23:36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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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몽 · 999825 · 20/11/26 23:41 · MS 2020

    ....ㄷㄷ말고 방법좀..

  • Gavy · 941569 · 20/11/26 23:36 · MS 2019

    why 한국사 만화책 회독하면 2ㅆㄱㄴ

  • 몽몽 · 999825 · 20/11/26 23:40 · MS 2020

    저 진지한데요..ㅠㅠ

  • Gavy · 941569 · 20/11/26 23:43 · MS 2019

    저도 진지하게 어릴떄 why만화책본게 도움많이됬어요ㅜㅜ

  • Gavy · 941569 · 20/11/26 23:43 · MS 2019

    다지썜 9시간의 기적들어보세요!!

  • 몽몽 · 999825 · 20/11/26 23:45 · MS 2020

    다지쌤 추천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 수학과학만함 · 872646 · 20/11/26 23:36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몽몽 · 999825 · 20/11/26 23:38 · MS 2020

    들어가서 찾아봤는데 70분짜리 5강인데 ... 괜찮을까요... ㅠㅜ

  • 다꺼져 · 885444 · 20/11/26 23:36 · MS 2019

    ebs에 10강이나 7강 짜리 이런거 한번에 쭉 보세요 키워드만 외우면 됨

  • 몽몽 · 999825 · 20/11/26 23:40 · MS 2020

    찾아도 안나와요 ㅠㅜㅠ 선생님이름 알려주실수있나요,,,

  • 다꺼져 · 885444 · 20/11/27 00:02 · MS 2019

    [집중관리] 박세훈의 10강으로 끝내는 한국사
    이건데, 빨리들으면 하루만에도 가능할듯!!

  • woouuung · 958495 · 20/11/26 23:38 · MS 2020

    이다지보셈 ㄹㅇ딕션오짐 멍때리면서 들어도 뇌에 처박고 못까지 박아줌 근현대사만 보면 하루컷ㄱㄴ

  • 몽몽 · 999825 · 20/11/26 23:40 · MS 2020

    오 뇌에 처박고 못까지.. 오지네요.. 무슨강의인지 알려주실수있나요..!!!!

  • woouuung · 958495 · 20/11/26 23:40 · MS 2020

    그 가장 기본 개념강의에요 딱보면 기본강의인게잇음

  • 몽몽 · 999825 · 20/11/26 23:42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BBuzell · 883037 · 20/11/26 23:44 · MS 2019

    한국사 최저도 있나요,,?
    이다지쌤 좋으세여

  • 몽몽 · 999825 · 20/11/26 23:45 · MS 2020

    네 ㅠㅜㅠㅠㅜ 고대에서 봅니다.. 감사합니다!

  • 홍조 · 901607 · 20/11/27 11:53 · MS 2019

    위에분 why책 읽으라는데 저거 진짜 장난 아니고 도움 많이 됐어요.. 저 수능 공부하면서 밥 먹을 때마다 why책 계속 봄 ㄹㅇ 뒤에 연표도 있고 도움 많이 돼요 그림으로 되어있어서 연상해서 기억도 잘 나고. why책 보고 오르비에 올라온 한국사 자료 같은거 보고 공부하시면 금방금방 외워집니다

  • 촘재 · 775761 · 20/11/28 11:55 · MS 2017

    한국사 평가원 거는 ㄹㅇ로 조밥이에요 아무 강의든 책이든 윗분들 말씀대로 만화책이라도 읽으면 진짜 을사오적베이스도 웬만하면 3안에 들어요 뻥이 아니고 다 필요 없고 그냥 시대상 절대 불가능한 선지만 걸러도 남는 선지가 무조건 한두개 이내로 확정이 됩니다. (일제강점기는 서너개 남기도 하는데 골라볼만한 경우 다수)

    예) 문제: <보기>의 (가)시기에 볼 수 있었던 것으로 적절한 것은?

    <보기>
    (가) 누가 봐도 뒷구르기를 하면서 봐도 임진왜란

    1. 땅을 넓히는 광개토대왕
    2. 관심법 쓰는 궁예
    3. 훈민정음을 창제하는 세종대왕 (같은 시대 중복이니까 이게 제일 매력적 오답임)
    4. 왜적을 소탕하는 이순신
    5. 남침명령을 내리는 김일성

    답 3, 4 번중에 고민하다가 뭔가 임진왜란은 전쟁이고 4번선지는 장군이니까 4번 찍고 정답

    구라 아니고 진심 대충 다 이런 식임ㅋㅋㅋㅋ
    이거야 생소하지 않은 임진왜란이 예시라서 어이없어보이고 그렇지만 대충 한 바퀴 큰 틀만 알아도 이렇게 풀리는 문제로 평가원 한국사 30점 못 넘을 수가 없음 ㄹㅇ.. 아무거나 한바퀴 빠르게 돌려봐요. 시대에 집중해서 보면 수능 전날도 쌉가능 (물론 전날 벼락치기는 비추)

  • 의대생오리비 · 990803 · 20/11/29 14:21 · MS 2020

    근데 참 신기한 게 수능인데 수능인..데! 뭔 운전면허 시험처럼 만들어놔서 이게 의미가 있나 싶을 정도네요 2023 개정하면 좀 바뀌련지

  • 촘재 · 775761 · 20/11/30 11:52 · MS 2017 (수정됨)

    괜히 사탐과목으로 잘 있던 걸 이과생들까지도 아울러서 보는 시험 만들려다보니 이 꼴 난듯 대학에서도 거의 점수로 치지도 않으니 사실상 유명무실한 과목
    의무로 시험 치게 하면 애들이 다들 한국사 공부 할 거라 생각하고 탁상공론으로 만들어냈지만 정작 결과는 그나마 한국사 제대로 공부하던 일부조차 없애버림
    대학에서 점수 비중을 탐구과목 수준으로 높이게끔 강제하지 않는 이상 계속 이리 될듯

    영어도 똑같이 절평인데 대학에서 점수다운 점수 대접을 하니
    애들이 공부를 빡세게 함 > 평가원은 나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난이도 조절 > 시험이 말도안되게 쉬워지는 대참사가 안 일어남

    한국사는 딱 반대 상황임
    절평인데 대학에서 멸시당함 > 애들도 에이 설마 4등급 안 나올까~ 하고 멸시함 > 다같이 성적 폭망 >평가원은 아니 ㅅㅂ 얼마나 더 쉽게내라는 겨 ㅂㄷㅂㄷ 하면서 난이도 조절 > 광개토대왕 임진왜란 이딴 문제

    근데 또 이게 인위적으로 난이도 높이거나 평가 비중을 높이라 대학에 강제하기가 어려운 게 안 그래도 수능에 대한 열등감 섞인 불만이 하늘을 찌르는데 대놓고 일부러 난이도 높이는 선택을 한다? 개 지롤나는 거임

    차라리 없앴으면 없앴지
    아 생각해보니 이걸 없애기도 어려운 게 없앤다고 하는 순간 평소 대입이나 수능에 관한 관심도 하나도 없고 수능에 대한 사정, 특히 한국사 난이도에 대해 개 1ㅈ만큼도 없는 깨시민 애국자들 우르르 몰려와서 깽판 치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함ㅋ 교육부는 어차피 평가원 의중따위 알 바도 아닐 것이고 민심 폭망하기는 싫으니 그대로 둘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