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軍 CCTV 자료, 中 유출되는 악성코드 발견"

2020-11-26 16:48:46  원문 2020-11-26 09:56  조회수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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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우리 국군의 감시 장비로 납품받은 200여대의 폐쇄회로(CC)TV에서 중국 서버로 군사 기밀을 넘겨주도록 설계된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이에 관계 당국은 긴급 조치에 들어갔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월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소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0월 7일 열린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이른바 ‘중국산 짝퉁 국산 카메라’ 의혹에 대해 국방부가 지난 19일 감사결과를 보고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방부가 제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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