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내년 봄 식량·비료 남북협력을…北주민 생각 않을 수 없어"

2020-11-26 16:45:43  원문 2020-11-26 15:05  조회수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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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6일 "여러 연구기관과 전문가들은 전세계에 새로운 식량 위기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필요하다면 내년 봄이라도 식량·비료 등을 통해서 적시에 남북이 협력해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CPE)과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이 공동 주최하는 '제로헝거 혁신정책회의' 축사를 통해 "수해·코로나·제재라는 3중고 속에 경제와 민생의 어려움에 처해있을 북한 주민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임산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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