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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떰?
이미 가 틀린듯
문열자 선뜻! 느꼈으니 처음 느끼는걸테니까여
흠 문열어보자 선뜻하고 그러 느끼는 거니깐 이미 나끼고 있다랑 안맞는건가?
그거도 이유가 되는거 같은데 흠 정확한 답은 모르겠어요
저거 전에 봤었는데 그 ‘서늘옵고 빛난 이마받이하다’라는 구절이 봄기운을 표현한 것이 아니라 눈이 덮인 멧부리, 즉 눈이 쌓인 산봉우리가 이마에 닿을 듯 느껴진다라는 의미에서 서늘하게 (차갑게) 느껴진다는 표현이어서 봄기운이 느껴진다는 선지가 틀린 것 같아요,,!
이하 그냥 의미로 따졌을 때 차가움 나타내는거니까요... 아하 그럼 춘설 =봄기운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라여? 좀 헷갈려요ㅠㅠㅠ
춘설이라는 시어를 봄을 알리는 매개체라고 볼 수도, 혹은 봄기운 그 자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제목과는 별개로 시의 3연에서는 눈이 덮인 산에 대해 얘기하고 있어서, 전체적인 시상과는 살짝 독립되어 있다고도 할 수 있어요! 3연에서 눈 덮인 멧부리를 바라보면서 차갑고 서늘한 느낌을 받다가 4~7연에서 봄기운을 느끼면서 화자가 봄이 왔다는 걸 실감하게 되는..? 그런 맥락인 듯해요
서늘하다는 걸 봄기운으로 볼수 없어서 틀린거 아닌가여? 그냥 3번만 딱 봤을때는 그런데
맥락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만 놓고보면 봄과 관련된 시어라고 볼 수 있을듯합니당
아항 감사해용 그냥 봄이 온건데 봄기운은 안느껴지는건군요?.?
시상을 물어보시는거면 애매하고 3번에서 제시한 구절만 보면 봄기운으로 보기 어렵지않겠나 싶어요!
여기서 눈덮인 산?이랑 이마받이 하는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기서 이미 봄기운이 느껴진다고 보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아마...
찾아보니까 그밑에 봄눈을 철 아닌 눈이라는 시어로 써놨더라고요 오히려 얼음금가고, 미나리 이 시어가 봄기운이 느껴지는것같아요 춘설은 시적 배경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