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 법정 주관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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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 다 해보신 분들 뭐가 더 어려운것같나요 평가원문제기준 ㄷㅎ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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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둘 다 하고있는데 솔직히 개념 잘 잡히면 비슷하다고 봅니당 사문은 도표가 3개라 ㅎㄷㄷ
헐 그러면 사문 도표땜에 타임어택도 비슷한가요??
솔직히 사문이 더 힘들어요 전 ㅠ
문제가 그냥 분류하고 그러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사문 도표 3개는 좀...
현역은 사문 너무 불안
정법은 그냥 닥치고 사칙연산만 하면 되고
개념 착실하면 헷갈리는 문제 대충 푼 단계까지 하면 10분은 남던데..
법정 타임어택 얼마나 심한지 잘은 모르지만 10분이나 남으시면 법정황 아닌가요 ㄷㄷ 생각보다 사문이 더 어렵다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그래서 그런가 선거구는 다 맞아도 69평 둘 다 4747이더라구요,, 제발 50기원
개념 문제 16~17문제 + 도표 3~4문제 VS 개념문제 18~19문제 + 선거구 및 경우의수(ex.2020수능 상속문제) 1~2문제
저는 법정만 수능응시하고, 사문은 내신으로만 대비해서 현장비교까진 못하겠으나,
같은 수준으로 준비했다는 가정하에 사문 개념 문제를 훨씬 빨리 풀 수 있어서 사문보단 법정이 더 오래걸리는 것 같습니다
법정 개념문제가 한두개 더 많은게 시간에 영향 미치는 건가요?! 전 오히려 사문 도표문제가 3~4개라고 해서 더 힘들줄 알았는데 꼭 그런건 아닌가 보네요..
일단 준비량이 법정이 훨씬 많죠 개념이 많으니까
개념문제를 둘 다 20분내로 푼다는 가정하에 사문에서 필요한 공부량을 100으로 치면, 법정은 최소 150~200이니까요
결국 같은 노력을 들이면 법정이 개념 문제에서 더 오래 걸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도표문제가 사문에서 많이 내는게 복병이긴 한데, 여긴 그래도 자료도 많고, 개념이 적은 만큼 남은 시간을 도표문제 공부에 더 쏟을 수 있으니까요
법정은 사문에 비해 자료가 부족하기도 하고, 매년 수능에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주는게 사문보다 더 복병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물론 사문을 현장에서 치루진 않아서 그저 참고용으로 봐주셨음 해요
와 장문댓 감사합니다 지금 사문은 확정이고 남은 탐구 하나를 뭘로 할지 고민중이었는데 올려주신 댓글 보고 더 생각해볼게요!!
사실 일반사회가 취향에 맞으면 저 두개 고르는게 ㄱㅊ하긴 해요 어쨌건 성향따라 가는거니까...
그래서 최종 정리하면
사문 : 개념 문제 15분 내로 타파 + 나머지 도표문제 해결
법정 : 개념 문제 20분 내외로 타파 + 선거구랑 신유형 문제들 해결
이정도가 이상적이라고 봐요
둘 다 산수싸움을 얼마나 하느냐에 고득점이 달려있으니 생각 잘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