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요 형편이 안되서 목표 낮춘분들 의외로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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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회 초년생 꼬꼬마라 감히 이런말씀 드릴 처지가 아닌데
부모님 도움을 전혀 기대할수 없고, 모아놓은것도 없어서(20대 초반에 자력으로 모아놓은게 있으면 그게 더 특이케이스)독학사,방통대,학은제로 돌린 케이스 중 이런분들 적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저분들이 공부를 막 엄청 못하느냐 그건 또 케바케고.머 회사랑 공부를 병행하는데 합격률이나 점수가 여기 오르비언들 처럼 나오면 그게 이상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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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해하실까봐. 전 집안형편 막 엄청 나쁘진 않습니다. ㅈ방이긴 한데 나름 저희동네에서 졸부들 있는곳 살았음. 지금 사는곳 부모님께서 전세 내주시긴 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