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색거성 [899050] · MS 2019 · 쪽지

2020-11-21 23: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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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되는 숨겨진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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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가 되는 히든 루트

: 의대 위탁 교육


군 위탁교육제도란?

원래는 군의관을 전문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였다. 국방부는 국방의학전문대학원을 설립하여 군의관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려고 했으나, 의사 공급 과잉을 우려한 의료계의 반발로 서울대 연세대 등 민간의대에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하였다.


 

이 방법으로 한해 20명의 군인들이 의사가 되고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일반 사병들에겐 해당 사항이 없고, 사관학교 졸업생들이나 ROTC 같은 장교단만 위탁교육생에 지원할 수 있다. 그리고 수능성적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육사 수석 졸업생임에도 불구하고 위탁교육생으로 뽑히지 못한 사례가 2013년에 있었다. 그리고 사실 이 제도는 1970년도부터 있어왔는데, 한해 1명 내외씩 뽑아왔던 것을 2012년부터 갑자기 정원을 대폭 늘리면서 한해에 20여명의 군인들을 명문의대에 편입시키고 있다.


위탁교육제도로 누리는 이득

위탁교육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스스로 골라 편입할 수 있다. 서울대를 가고 싶으면 서울대를 택하면 되고, 연세대를 가고 싶으면 연세대를 택하면 된다. 그리고 국가가 보장하는 제도인 만큼 정원 외 TO로서 어느 과든 프리패스 할 수 있다. (정형외과나 피부과같이 돈 잘 버는 학과들은 경쟁률이 높은데, 위탁교육생은 그런거 필요 없이 무경쟁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의대에 들어가도 신분은 여전히 군인이기 때문에 군인 월급이 계속 나오며, 의대 등록금 등 총 5천만 원 가량의 교육비를 국가에서 전액 지원한다. (이 정도면 뭐, 서울대 수석급 대우보다 더 좋다) 게다가 본과 4년, 인턴 1년, 레지던트 4년 과정까지 모두 복무기간으로 인정해주고, 장기복무자로 분류되어 진급이 2~3년 더 빨라지는 이점도 있다.




출처: https://hellchosun.net/66 [헬조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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