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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성적 ㅇㅈ 0
현역으로 친 24수능 16211 받았음 수학은 3컷 나왔는데 사문 실수하고 국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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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고 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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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쓸개 질문 0
시즌 1도 자작문제인가요 기출인가요 시즌2부터 살 수 있을까요? 기출말고 자작문제 풀고싶어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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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비는 거르면 안돼...죠?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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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충돌 후 (6t~14t 구간) A를 안움직여서 5/4v 찍음... 응 형은 물2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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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88점 14,22,28 14번 왜 나는 4개가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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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현장에서 보고 다시 수능공부를 하는데 다시 생각해도 수능공부 한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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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걍 이름부터 간지나서 표점이런거 모르고 시작했는데 문과기준 수학 3이상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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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반구에서 고기압은 시계반대방향으로 바람이 불어나간다고 하는데 왜 시베리아 고기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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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뎊 거래 인증 0
어떻게 시키면 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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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상 아직까진 큰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뭐 원래 정상과는 거리가 있어도 한참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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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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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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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받합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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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2시~1시에 잘려고 안해도 개같이 잠들어버리고 다음날 10시~12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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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은 퀄리티 괜찮았음 생각할 부분도 많고... 이건 ㄱㅊ게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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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2등이라네요... 1등하고 1점 차이래요 ㄲㅂ 성적표는 안 나와서 나오면 ㅇㅈ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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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처음 써보는 현역 고3 인데 작년 모의고사 기준 45234 에서 이번 3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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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에서 채점한 사람들만을 기준으로 산출했을 때 1등급이 24%라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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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먼저 되고 대기를 거는거임 아님 대기 먼저 걸고 자기 순서에 성적확인되면 들어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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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이라는 가정 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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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편인가요? 혼자 하다보니 뭔가 늘지 않는 느낌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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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망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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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답변 드릴예정이고, 답변이 즉각적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궁금한거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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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가고싶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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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어책 워마 2000 하나만 써도될까요 점수는 평균 3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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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 나쁜 프레임 씌우는 정치인, 환자들 설득해 낙선운동" 2
임현택 차기 의협회장 "환자와 의사의 신뢰관계 엄청나다" "의사들이 만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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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가 너무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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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오르긴 했네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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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은 더프 47 3모 50인디 더 뭘 공부해야될지 모르겠음 도표가 올해 어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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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는 여러강사꺼 다 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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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선택 14번 틀렸고 27 29 30 못풀어서 85점 드디어 공통을 다맞아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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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는데 3
부모님중에 한명이 일본인이라 국적이 두갠데 어차피 군대도 가야해서 일본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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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파차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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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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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1
현역 문과 3모 예상 결과 25122인데 수학 최저 3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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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정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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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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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배합니다,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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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은 능지가 딸려서 못해먹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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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화작 20분쳐써서 풀었는데도 3개틀렸는데 어케다맞죠 이거 ㅡㅡ 화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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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전날까지 미루다가 결국안하고 6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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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삼수생입니다. 선택과목은 물1생1이었고 백분위가 2306 81 9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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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도 하고 피부관리도 하고 옷도 사고 돈관리도 해야지 공부도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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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는 못풀어서 찍맞많고 3은두개 찍맞했어요
몇학년이신데 벌써 그런 생각 하시나요
고2입니다..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안될것 같아서요ㅜㅜ그래도 걱정 감사해요!
전 고2때 내신으로 인서울도 못할 성적이었는데 비록 재수했지만 의대왔습니다.. 사람 일 모르는 거니까 고2 그것도 교육청 모의고사로 일희일비하지마세요. 고2면 아직 한참 남았어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최대한 잘 이겨내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러지말아요.. 나같은 애도 있는데..
내신 아직 주요대학 다 반영한다고 한거 아니고 만약 반영한다고해도 지금부터 수능공부하면 내신점수 씹고 대학 갈 수 있음
주변에 다 잘하는 친구들뿐이라서 그런지 더 비참해지네요ㅜㅜ그래도 감사해요 최대한 이겨내보려고 할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정시 준비해서 다 씹어 먹어요 화이팅!!
자살은 안좋아요 쇼펜하우어가 말하길 자살은 도피래요
음... 제가 당신의 상황을 완벽히 겪지 못해서 차마 완전히 이해한다고는 말하지 못할 것 같아요.. 뭐 성적이 인생에 중요한 게 아니다와 같은 진부한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요. 제가 같은 고등학교 2학년으로서 하고 싶은 말은 아직 끝이 아니라는 겁니다. 당신의 인생은 살아온 날에 비해 살아갈 날이 많고 그러한 미래는 성적이라는 허상으로 인해 포기하기에 너무나 아까운 기회입니다. 저도 올해 두통과 어지럼증으로 공부조차 못하게 되는 상황에 이르렀을 때 진짜 매일 울었습니다. (이제 9개월정도 됐네요.) 대학병원에도 가보고 뇌MRI 심전도 검사 등등 병원비만 200만원 가까이 나왔는데도 원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절망적이였죠. 하지만 공부를 영영 못하는 상황에 처해져도 자살은 하지 않기로 굳게 마음먹었습니다. 성적이 안 나오면 다른 좋아하거나 잘하는 일을 찾으면 되겠지. 열심히 하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요. 돌파구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당신은 성적이 안 나온다고 이 세상에서 없어지기엔 너무 소중한 존재입니다.
부디 다시 한 번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빨리 쓰려고 보니 두서없이 쓴 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아니에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1년 내내 우울증에 시달리고 그랬더니 전보다 조금이라도 힘든 상황이 오면 자꾸 안좋은 쪽으로 빠지는 것 같네요 말씀하시는 거 보니 반드시 성공하실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건강 조심하시구요!!
저 20대 후반이에요.
사회 생활 하다가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생겨서 뒤늦게 대입 준비합니다.
모아둔 돈도 없고, 집안도 잘 살지 않아요. 특별하게 어떤 분야에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님이 보기엔 님과 저 중에 누가 더 나아보이나요?
지금 제 나이도 선배들이 보기엔 '뭐든 할 수 있는 나이다.'라고 생각할 걸 알아요.
나중에 돌아보면 정말 별 거 아닐 거예요. '내가 왜 그때 그랬을까' 싶을 정도로 작은 일일 겁니다.
공부를 포기할지언정 삶을 포기하진 마세요. 지금 못하겠으면 잠시 멈추고 나중에 다시 하면 됩니다.
아, 위에서 특별한 게 없다고 했는데 딱 하나 있네요.
저는 제 삶을 남들과 비교하지 않습니다. 비교는 때론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지만, 그 선을 넘어가면 불행의 시작이에요.
어제 오르비 인기글에 N수생 관련 글 보면서 웃었던 게 생각나네요. 5수해서 서울대 가신 그 분이랑 비교해도 전 전혀 나을 게 없죠.
하지만 굳이 댓글을 달면서 N수생분을 욕하던 분들께 또 다시 욕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런 사람들과 저는 사는 세계가 다릅니다. 이 말 한 마디면 충분해요.
'어제보다 나은 나'에 집중하며 한 걸음이라도 디디면 됩니다. 님도 할 수 있어요.
이 글에서 다 말씀하실 수 없는 그런 긴 사연이 님에게 있을 걸 압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얘기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죠.
이렇게 마음 속으로 욕하시더라도 한 번만 더 힘을 내보세요.
멀리서지만 응원합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해요..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어리석은 생각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1년 내내 우울증에 시달리다 보니 조금만 힘들어도 생각이 안좋은 쪽으로 빠지네요ㅜㅜ자신의 상황을 모르는 사람한테 구구절절 말씀하시기가 힘드셨을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해주신 말씀 꼭 새겨듣겠습니다!!입시 화이팅 하시고 꼭 건강하세요!!
또 너무 힘드시면 쪽지 주세요.
다들 좋은 말들을 남겨주셨네요.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삶을 포기하지 마시길.
삼수생도 살아있는데 왜그러세요 ㅜㅜ
추락 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다시 한번 날아 보아요
죽고 싶어서 그냥 이글 저글 서치하다가 따뜻한 댓글들 보고 지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