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北 평양의대, 남측 물자 몰래 받으려다 적발”

2020-11-18 15:22:16  원문 2020-11-17 21:53  조회수 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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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5일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강하게 비판했다는 ‘평양의대의 범죄행위’가 한국 측의 물자 지원과 관련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북한 내부 사정에 밝은 대북 소식통은 17일 “평양의대 산하 외화벌이 기업이 상부 승인 없이 남측 단체로부터 물자 지원을 받으려다 적발됐다”고 밝혔다. 평양의대는 남측으로부터 의료 물자를 제공받기 위해 중국 업체를 통해 3자 간 계약을 체결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북-중 국경 봉쇄로 물자가 실제 전달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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