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입시학원·강남구 과외생 확진 ‘방역 초비상’

2020-10-31 19:45:35  원문 2020-10-31 19:04  조회수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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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한 달 가량 앞두고 대구 수성구의 유명 입시·재수학원에 다니는 학원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 강남구에서 가정방문 과외를 받은 학생 6명이 신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무더기로 받았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는 9명이다. 대구시는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A씨가 수성구 한 대형 입시학원에 다니는 재수생으로 확인하고 학원생 등원 중지, 접촉자 전수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A 씨는 최근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대구예수중심교회 교인과 접촉한 가족이 지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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