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경 호훈 고정재 이형수 윤도영 · 825194 · 20/11/01 19:04 · MS 2018

    아마 이쯤되면 어머니께서 취한 상태의 아버님 상대법을 깨우치셨을거에요. 어머니한테 수고가 많다고 안부드리고, 아버지한테 음주자제해달라고 하는 수밖에 없어요.

  • 김민경 호훈 고정재 이형수 윤도영 · 825194 · 20/11/01 19:10 · MS 2018

    저는 어쩌다 너무 화나서 술쳐먹고 패악 부리지말고 잠이나 쳐자라고 했었는데, 집에 애꿎은 가구만 부서지고 좋게 안 끝나더라고요. 그냥 아버님 취하시면, 1.아버지 이빨 썩더라도 양치하고 자라는 말 안하기 2.뭐라고 말하더라도 그냥 응응그래하고 받아넘기고 최대한 빨리 침대에 눕혀놓기 3.다음 날 아버님께, 아빠 취했을 때 너무 무섭고, 가족들이 힘들어한다고 진정성 있게 말씀드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