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국시 끝없는 '폭탄 돌리기'…정작 의대생은 잠잠

2020-10-30 16:07:02  원문 2020-10-30 13:13  조회수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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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정부와 의료계의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의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재응시 문제를 둔 줄다리기가 좀처럼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는 반면 의료계는 모든 화살을 정부로 돌리며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9일 국시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의·정협의체를 구성할 수 없다고 선언하고 강력한 행동으로 투쟁할 것을 예고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과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등이 참여하는 범의료계투쟁위원회는 30일 오후 회의를 열고 추후 대응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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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프레소골드 · 667563 · 20/10/30 16:07 · MS 2016 (수정됨)

    (기사 내용 中)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의대생들의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취업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컵밥을 먹으면서도 불공정한 반칙을 꿈꾸지 않는 '동시대 청년들'에게 부끄럽지도 않은가"라며 "정부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 아니라 스스로 책임지는 자세를 가질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의대생을 뒤로 숨지 말고 국민 생명과 안전은 특권 회복을 위한 수단이 아니니 눈물로 참회하고 사과하라"라고 전했다.

    이 의원은 아울러 의협에 대해서는
    "의협의 협박이 다시 시작됐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의협의 태도는 '자신들은 일반 대중과는 다르다'는 오만불손한 특권의식이 여전하다는 것이다"라며 "(의협) 그들은 귀를 막고 파업을 미끼로 국민을 협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21학번 의예과 · 903449 · 20/10/30 21:43 · MS 2019

    본4는 걍 쉴생각인데
    늙은 고위 의료층 사람들만 제발 사과해줘 느낌이네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