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청문회 기피현상 있어…다음 정부선 벗어나야"

2020-10-29 15:06:20  원문 2020-10-29 14:30  조회수 345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2863009

onews-image

청문제도 개선 필요성 언급…"가족 아닌 본인 검증해야"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도덕성 검증이 과하게 이뤄지지 않도록 제도를 고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의견을 냈다.

문 대통령은 28일 국회 시정연설 전 박병석 국회의장 등과의 환담에서 "좋은 인재를 모시기가 정말 쉽지 않다. 청문회 기피현상이 실제로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29일 전했다.

환담에서는 박 의장이 먼저 "후보자의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하고 정책과 자질 검증만 공개하는 방향...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기차는달린다(86422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