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유명 강사·재수생·고3 잇단 확진…‘코앞 수능’에 수험생 방역 ‘비상’

2020-10-28 11:09:26  원문 2020-10-28 10:20  조회수 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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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오는 12월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여 앞두고 서울 성동구의 고3 학생에 이어 서울 서초구의 재수종합학원 수강생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수험생들에게 ‘방역 비상’이 걸렸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결석계라도 내서 학교를 빠지겠다”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학원 관계자들도 “수능 직전까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8일 방역당국과 교육계, 학원가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고 3학년 학생, 서초구 강남대성학원 인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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