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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수시 평균 5.0 2학년 수시 평균 2.5 3학년 수시 평균 3.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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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작수. 이건 이번에 본 3모입니다. 재수생도 안끼고 6모이후에 튀는 새끼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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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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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들어왔다가 별 황당한 글을 다 보네ㅋㅋㅋ 해외사례만 봐도 보험재정 보전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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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자기 아파트 검색해보시면 엘리베이터 시승영상이 다 하나씩 있을거에요 없는 아파트를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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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 애기 새내기인데요.. 그래도 심교 빼면 괜찮은데 심교가 문제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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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철덕이신분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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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한것 4
2306 독서 문학 문해전 s1 수투 50문제 디카프 어댑터 3.4회 화학 브릿지 전국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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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개념이 없는건가 공용공간 쓰면서 지 방 마냥 문 쾅쾅 닫고 댕기고 음식물 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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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하싫.. 2
ㄹㅇㄹㅇ 시험 시러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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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은 좋지 않아도 그 외에는 행복했음 근데 3학년 내신 더 조져놔서 CC뜰거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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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커피 보내주네 사랑해.. 열공할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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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오기 주쿠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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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발사대에서 1
발사가 안된 불발탄이 접니다 공부하러 가야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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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은 다 저런곳으로 빠질텐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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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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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직업이든 억까 당하면서 살고있음 보통 정부가 10대 때리면 그대로 처맞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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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3점 공통 4점틀 93점 표점 아시는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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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놀라운게 15
공교육이랑 학교 존재 이유를 대학 진학용이라고 생각하는걸 너무 당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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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교재 중에서 부등식의 영역이 남아있는 거의 유일한 교재였는데 삭제됐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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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가 여자치고도 작아서 더 그렇게 느낀 것도 있겠지만 거의 30cm 차이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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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가 너무 잘털리는듯. 문과는 통합돼서 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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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에 한번 눈이 감겨요 아까 카페인 280mg짜리 커피도 마셨는데 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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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말로는 작년에 정시로 의대 뚫은 사람 7년만에 나왔다는데 경상대 의예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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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추천 좀 2
커피 거의 안 먹어봤긴 한데 최근에 쉬는 시간에는 계속 자서 카페인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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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e] 2025대비 생1 신설시작반 모집 안내 (장기 수강생 86% 24수능 47점 이상) 0
(오르비 관리자의 허락하에 올리는 게시글입니다) [1] 강사 소개: Do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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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사상 내비치는 애들 많은지 갑자기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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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좀 다녀보다가 저랑 안 맞는거 같아서 3월부터 재수 시작했는데, 1달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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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키마 볼륨 큰가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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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더프 4모 국어 독서6틀 문학 1틀 언매5틀 74점인데 3등급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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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성비조사 7
한명씩 투표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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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입니다. 밑에 해설 있음 글로 쓰기 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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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제 ‘ㄴ.’ 에서 90도 회전했다는 부분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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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m자는 아니지만 m자 들어가려는 부분에 머리카락 다시 생기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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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뒷자리 슥 보면 물1 지2 실모 45점 이상이었는데 이름이 기억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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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지 + @ 고민중인데 세사로 선택해서 쌍세계 한지로 쌍지 동사해서 동사세지 조합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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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끝나면 개같이 노잼
일단 지금 문과로 대학 최대한 높은 곳 붙여두고 재수 시작하세용
그러면 망해도 갈 곳이 있어서 정신상태가 해이해질 거 같아서 그냥 안썼습니다
아 질문이 이게 아니였구나,,,
그런데 뚜렷한 목표 없으면 닥치고 공부하는게 좀 힘들지 않을까요
작년수능 문과 > 올해 6평까지 이과 준비하다가 다시 문과로 빤쓰런한 사람입니다. 작년의 저와 비슷한 상황이라 공감이 많이 돼서 답글 남겨봅니다.
1 저는 나형 2등급 정도의 성적이었고, 수학 가형은 인강+재수 조기선발반으로 1월부터 시작해서, 추후에 재종시험이나 6평에서 2~3등급까지 왔다갔다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문과였다가 이과수학 하기 정말 힘들어요. 내용도 어렵고 , 문제도 훨씬 어렵고, 풀어야 하는 절대적인 문제의 수도 훨씬 많고... 이러다 보니, 원래 이과생이셨던 분들에 비해 수학에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2. 수학만 문제가 아닙니다. 국어는 현재 몇등급이던 어느 정도 절대적인 시간을 투자해야되는 과목이고 영어 역시 연계공부 등 소홀히 하면 안되다 보니 어느 정도 시간 투자가 필요한데, 문과시니까 과탐을 어떤 과목을 선택하시던 개념강의부터 처음부터 따라가야 되는데, 사탐에 비해 개념 양도 많고, 문제 난이도도 비교도 안되게 어렵습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어느 과목을 소홀히 하게 되시거나 과목별 밸런스가 무너져서 성적이 안오르거나 더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결국 저는 이걸 못이겨내서 문과로 도망쳤습니다.
3.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문과에 회의감이 든다, 이제 이과의 시대다 이런 추상적인 마인드만 가지고 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무작정 이과로 가면 못버티거나 생각하신 만큼 성적이 안오를거에요. 이과로 가셔야 할 명확한 목표 혹은 과를 생각해보신 뒤 옮기시고 났을 때 내가 과연 끝까지 버틸 수 있는지도 생각해보세요. 생각해보신 후 그래도 난 이과에 가야겠다! 는 생각이 드시면 그 순간부터 수학, 과탐 공부 시작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던지 응원하겠습니다!
제발 걸어두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