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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우 1
조교가 지인선이라는 사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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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급식에 밥반찬으로 치킨 존나나오고 애새끼들 치킨이랑 밥 비벼먹는애들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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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수2 개념 때는 동안 수1 스탑하면 안되겠죠? 뭐라도 해야할까요? 미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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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댓글로 6평땐 성적까실건가요? 라고 물어보려다가 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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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하고 있는 중인데 학점은 11점 듣습니다... 제가 완벽주의 성향이라 학과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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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도;;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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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adhd임 1
아다 하남자 도태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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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입니다 미적 작수3, 3모 80점입니다 실전개념 강의는 아실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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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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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필기 밀린 거 다 하고 단어 밀린 거 다하기를 목표로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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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대 다니는 애들보다 훨씬 훨씬 가난한데 저 공부한다고 하니까 있는돈 없는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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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부릅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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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인데문법 그런거 아예모르고 기본적인 단어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워마 200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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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것]•영단어 1801~1850 •인강민철1 1-4~7 •GRIT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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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제 n제 0
솔직히 문제 퀄리티는 엄청 좋을것같은데 인강 없는 독학서라는게 넘 아쉬움 ㅜ 수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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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는 분명 손도 못대겠던 문제가 어느날 다시보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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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50 1. 식사 제공함 (별도 비용 한끼 7500 메뉴는 소불고기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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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같은 학부생이라면 나도 A+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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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보기구멍마렵네 1
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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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은 몰라도 1
성실성은 좋은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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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우울증같은것도 아니라 병원 가긴 뭐한데 그냥 좀 행동하면서 내가 행동하는 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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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ㅌㅈ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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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메타 억제용으로 10
질문 받습니다 아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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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모철이었나 9모때부터 수능수학 공부 줫나하다가 어느덧 돌아보니 14 1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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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가 연경 밑에가 고경 연대가 입결 더 높은줄 알았는데 차이가 왤캐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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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따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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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가 딴생각드는데 계속 공부하긴함 의자에서 엉덩이 한 번 떼면 여기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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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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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30
좀 오타쿠스러운 옷을 꺼내 입는게 취미입니다 이러고 밖에 돌아다니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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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4 나1 진짠가보네 16
대 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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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29일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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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코로나 온라인수업도 이젠 ㅈㄴ추억이지 않음?? 2
지금 그때 추억 생각하는데 벌써 그때 추억된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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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 2시간 간격으로 30분씩 쉬는데 에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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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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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꺼 수업 준비하다가 물2 학생이 네이버 밴드로 질문이 왔더라고요. 쌤,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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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ㄹㅈㅁ ㅊㅇㅇㄱㅈ ㄴ ㅈㅈㄹㅇ ㄱㅎ ㅇㅅㄷ ㄷㅎㅅㅇㄴ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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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만 주구장창 들으니 좀 일본겜성도 느껴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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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도착,,,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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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난 해는 2퍼까지 뚫린거 알고 있는데 평소엔 어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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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왕눈 쌍커플도아니고 속쌍임 코는높은데 눈,하관이 계집이라 긴머리만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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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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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ㅈㄴ흠칫했는데 펭귄 떨어지는거네 뭔 의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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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면서 여태까지 계속 자신감에 차있었는데 이번에 62점 떴어요 난이도가 높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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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D-3 0
지금까지 한 공부: n/a
일단 지금 문과로 대학 최대한 높은 곳 붙여두고 재수 시작하세용
그러면 망해도 갈 곳이 있어서 정신상태가 해이해질 거 같아서 그냥 안썼습니다
아 질문이 이게 아니였구나,,,
그런데 뚜렷한 목표 없으면 닥치고 공부하는게 좀 힘들지 않을까요
작년수능 문과 > 올해 6평까지 이과 준비하다가 다시 문과로 빤쓰런한 사람입니다. 작년의 저와 비슷한 상황이라 공감이 많이 돼서 답글 남겨봅니다.
1 저는 나형 2등급 정도의 성적이었고, 수학 가형은 인강+재수 조기선발반으로 1월부터 시작해서, 추후에 재종시험이나 6평에서 2~3등급까지 왔다갔다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문과였다가 이과수학 하기 정말 힘들어요. 내용도 어렵고 , 문제도 훨씬 어렵고, 풀어야 하는 절대적인 문제의 수도 훨씬 많고... 이러다 보니, 원래 이과생이셨던 분들에 비해 수학에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2. 수학만 문제가 아닙니다. 국어는 현재 몇등급이던 어느 정도 절대적인 시간을 투자해야되는 과목이고 영어 역시 연계공부 등 소홀히 하면 안되다 보니 어느 정도 시간 투자가 필요한데, 문과시니까 과탐을 어떤 과목을 선택하시던 개념강의부터 처음부터 따라가야 되는데, 사탐에 비해 개념 양도 많고, 문제 난이도도 비교도 안되게 어렵습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어느 과목을 소홀히 하게 되시거나 과목별 밸런스가 무너져서 성적이 안오르거나 더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결국 저는 이걸 못이겨내서 문과로 도망쳤습니다.
3.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문과에 회의감이 든다, 이제 이과의 시대다 이런 추상적인 마인드만 가지고 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무작정 이과로 가면 못버티거나 생각하신 만큼 성적이 안오를거에요. 이과로 가셔야 할 명확한 목표 혹은 과를 생각해보신 뒤 옮기시고 났을 때 내가 과연 끝까지 버틸 수 있는지도 생각해보세요. 생각해보신 후 그래도 난 이과에 가야겠다! 는 생각이 드시면 그 순간부터 수학, 과탐 공부 시작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던지 응원하겠습니다!
제발 걸어두고 하세요